웰코스는 생산본부 유남근 본부장이 지난 7월 1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제 46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웰코스 생산본부 유남근 본부장은 춘천공장을 총괄하며 산업재해 예방의 일환으로 중량물 이동용 전동 핸드카를 구입하여 현장 배치하였고 화물의 진입과 출입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화물 리프트 입구에 CCTV를 설치하여 재해 예방의 실질적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작업장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작업용 의자를 교체하여 근골격계 질환과 작업자의 피로를 대폭 감소시키는 등 지속적인 투자와 환경 개선을 이어왔다.

‘일하고 싶은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현장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혁신활동 WPS를 전사적으로 실시하며 사업장 무재해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안전경영시스템 정착을 위한 제도개선에도 힘써 재해 예방을 위한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동호회와 야유회 활동 등을 독려, 지원하여 노사갈등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여 왔으며 이밖에 매월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개선꼬리표 제도와 이를 토대로 한 평가 및 시상제도를 활용하여 현장의 불안전한 상태와 환경을 근로자가 능동적으로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일련의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유남근 본부장은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한 전 사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산업재해 예방에 힘 쓰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웰코스는 지난 6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COSME Tech 2013’ 참가에 이어 11월 홍콩에서 개최될 예정인 ‘Cosmoprof Asia Hong Kong’에 참가하며 국내를 뛰어넘은 OEM·ODM 기업으로서 ‘Valuably made in Korea’라는 웰코스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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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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