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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 테라피는 제1회 피부미용국가기술자격시험 합격자들이 운영하는 숍으로 유명하다.
김서경 원장·성윤애 실장은 지난 2008년 10월 치러진 1회 피부미용국가기술자격시험에 나란히 합격한 전문 에스테티션.
성윤애 실장은 김서경 원장의 첫째딸로 현재 피부미용국가기술자격시험 감독관으로도 활동 중이다. 성 실장은 2009년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가 주관한 피부미용 실기대회에서 동상을 차지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상태.
이 때문에 비비테라피는 피부미용국가기술자격제도 시행과 함께 모녀가 숍을 운영하는 대물림피부미용숍으로 망원동 일대에 소문이 자자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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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경 원장, 성윤애 실장은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정회원으로 협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피부미용국가기술자격제도 도입을 촉구한 청와대·과천 정부 청사앞 집회 등에 빼놓지 않고 참석하는 등 협회 활동에도 적극적인 골수(?) 회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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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경 원장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예산지원에 따라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주관으로 최근 실시된 제3기 뷰티아카데미 피부미용 교육과정에도 참여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요구를 충족시키고 또 단골고객을 충실히 관리해 숍 매출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피부과학이 뒷받침된 제대로 된 교육이 필요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특히 김 원장은 3개월마다 진행되는 팜스스파 경영자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얻은 매뉴얼 테크닉, 고객관리, 마케팅 관련 내용을 숍경영에 곧바로 적용하는 등 새로운 트랜드와 지식으로 고객만족에 힘쓴다.
비비테라피 필링, 여드름, 미백, 비만, 페이스, 트러블 등 모든 관리 프로그램에 DIBI 해독관리 매뉴얼을 적용한 후 추가오셥에 따라 티켓팅을 진행한다. 65세 이상 고객은 5,000원을 할인해 준다.
특히 피부관리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공산품으로 제조·판매되는 고주파 대체 미용기기를 사용한다.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
지하철 6호선 망원역 2번출구 오른쪽 골목상권에 위치해 교통편이 좋은데다 주변이 단독주택·아파트 단지로 둘러쌓여 우선 입지조건이 좋은 숍이다.
고객층은 골목상권 특성상 4,50대 주부들이 대부분이지만 주변에 오피스텔, 주택가를 끼고 있어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편이다.
관리사들 역시 한결같은 친절과 미소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전직원이 백색까운을 착용할 정도로 위생과 청결, 친절을 매장 운영 포인트로 삼고 있다.
비비테라피는 SNS 마케팅도 활발하게 추진하는 숍이다. 우선 비비테라피는 홈페이지는 물론 블로그, 온라인 카페 등 매체를 통해 고객을 유치하고 관리한다.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한 할인티켓 판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그러나 온라인 할인티켓 판매량을 늘리기 보다 특정 기간을 정해 소수의 고객만을 확보한다.
김서경 원장은 온라인 할인판매 티켓을 들고 숍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할인가격 만큼의 저가관리만을 진행하지 않는다.
정규 티켓 손님과 동일한 서비스로 제대로 된 관리를 진행해 숍 이미지를 높이고 또 재방문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숍을 운영한다고 그는 말한다.
‘고객을 내몸처럼’이란 생각으로 숍을 운영한다는 김서경 원장은 “1회성 저가관리로 고객유치에 급급하기 보다 명품관리로 단골고객을 확보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면서 “매뉴얼 테크닉 향상 및 고객관리 관련 교육·마케팅에 투자를 확대해 비비테라피를 명품숍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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