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다들 어렵다는 요즘 독특하고 차별화된 관리 프로그램으로 쏠쏠한 매출을 올리는 숍이 있다.

전북 익산시 영등동에 위치한 효소욕후(원장 김영진)는 ‘또별 효소욕’이란 독특한 효소관리 테크닉으로 주목받는 익산에서 유일한 효소욕 에스테틱 전문 숍이다.

또별(식물줄기세포) 효소욕이란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식물 줄기세포 ‘또별’과 각종 약재가 편백나무로 만든 욕조에서 호기성 미생물 발효로 발생한 성분과 효소들이 인체에 작용하는 친환경 에스테틱 테라피.

고객들은 효소욕 이후 토마토, 포도, 사과, 배 등 유기농 과일을 발표시킨 팩으로 피부관리를 마무리한다.

효소욕후에선 계면활성제 등 화학적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 대신 쌀겨, 쑥 등을 효소발효 시켜 만든 ‘효소매질’을 매일 교반하는 효소관리를 통해 단골을 관리하고 신규고객을 유치한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전북지회 익산지부장직을 맡고 있는 김영진 원장은 처음 숍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티켓팅에 앞서 우선 효소욕 서비스를 해준다.

효소욕이 바디로션을 마르지 않아도 피부가 촉촉한데다 효소욕 과정에서 흥건한 땀을 충분히 흘리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을 한 것처럼 개운해 별도의 등·전신 관리가 필요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영진 원장으로부터 무료 효소욕 서비스를 받은 고객들은 효소욕을 기본으로 별도의 전신관리 및 비만관리, 페이스 관리 등 티켓팅에 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요소욕후 서비스는 세포를 활성화시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오랫동안 축적되었던 독소들을 배출 시키기 때문에 피부건강은 물론 인체의 면역력까지 높여준다는 게 김 원장의 설명이다.

특히 미생물 발효로 생성되는 인간에게 유익한 효소와 자연발효열(불, 전기, 가스없이 55~70℃ 자연발열)은 인위적 요소가 가미되지 않은 천연 에너지원으로 피부 깊숙이 침투해 모공개방을 통해 인체의 독소 및 노폐물을 배출해 준다고 한다.

또한 혈액, 신경, 림프 등 순환기 개선으로 몸을 자연 상태로 되돌려 인간의 자기치유 능력을 극대화 시킨다니 숍 매출상승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셈이다.

또별 효소욕은 신진대사 촉진, 유해 노폐물 및 탁기(나쁜 기운)배출, 생체의 혈류개선, 해독 살균작용, 분해 배출작용, 항염 항균작용, 혈액순환 촉진, 세포재생 작용, 호르몬 분비 조절을 한다.

효소욕후는 온라인 카페를 통해 이처럼 독특하고 차별화된 효소욕 관련 내용을 올리고 또 이를 통한 입소문 마케팅을 통해 신규 고객을 확보한다고 한다.

특히 주변 상권 우수고객에 대해서는 김영진 원장이 직접 해당 사업장을 방문해 피부관리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VIP 고객관리에도 매우 신경을 쓰는 편이다.

김영진 원장은 고객 한 명 한명의 피부상태를 꼼꼼히 체크하고 직접 고객에 1:1관리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높인다.

전문화된 컨설팅과 시시각각 변하는 고객의 피부상태에 언제 적용해도 부담이 적은 제품들, 세심한 터치 삼박자가 제대로 갖추어져야 보다 확실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

피부미용실의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이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김영진 원장은 그래서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곧 단골관리라고 믿고 있다.

특히 고객과의 편안한 대화를 통해 마치 가까운 사람과 수다를 떠는 듯 편안한 느낌으로 머물다 가는 숍 분위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아무래도 숍 운영에 가장 중요한 것이 계속해서 다녀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 곳으로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에스테티션이란 직업은 천직이라는 생각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관리 테크닉 개발에 자신의 열정과 노하우를 쏟는 자세로 매사에 임하는 김영진 원장.

깐깐한 관리와 차별화된 관리 프로그램으로 고객을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한 효소욕후가 앞으로 익산을 대표하는 뷰티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 본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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