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제품: 라끄베르 3D 화이트 썬블럭(SPF45/PA+++).
아이디: sun677
나이: 26세
직업: 디자이너
피부타입: 복합성

썬크림은 대부분 끈적끈적 미끈미끈 하얗게 일어나고 들뜨고
그다지 딱 맘에 든다 하는 제품을 써보지 못했는데 언니가 선물로 받은
이 라끄베르 썬크림..

언니는 지금 쓰는거 아직 남았다고 저한테 주었답니다.
아직 색조화장 전 기초화장에 거의 신경을 못쓰고 있는 저로써는
라끄베르 썬크림이 어찌나 고마운지..지금부터 제가 왜 이 썬크림에 푹빠졌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 드리려 합니다~ㅋㅋ

자외선을 차단해주는건 썬크림의 첫번째 의무이니 그거에 대해선 더이상 이야기하지
않아도 되겠져?ㅎㅎ
저는 답답한건 절대 못참는 성격으로 23살때까지도 스킨하나만 바르고 다닐 정도
였습니다..그런데 나이가 나이인 만큼..자꾸 한해가 지날수록 얼굴에 화장기 없이
다니진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기초적인 스킨 로션 썬크림 파우더...딱 이 네가지만
바르고 다녔는데 그동안 썬크림도 답답하고 번지르르 일명 개기름(?!)ㅋㅋ 이라하져?
그런게 많아서 종종 빼먹고 안발랐는데 이 라끄베르 썬크림은 정말 하나도 끈적이지
않고 바른것 같지 않은 그런 느낌이 팍팍!! 듭니다.
어찌나 느낌이 좋은지 이젠 하루도 빼먹지 않고 바른답니다.ㅋㅋㅋ

또 이 썬크림에는 3D펄? 이란게 들어있어 딱히 피부에 다른 효과를 주지 않아도
어느각도에서나 반짝반짝 화사해 보이고 피부가 매끈하고 깨끗해 보이는
보정효과까지 있답니다.
아! 하나더~메이크업 베이스를 따로 바르지 않아도 된다는거~와우
이정도면 정말 써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나요? 에헤헤

이제 결론을 말하자면 이 썬크림 하나면 "자외선 차단+브라이트닝+메이크업 베이스"
1석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거져~ㅋㅋ 그럼 저의 보잘것 없는 후기는 여기서 그만^^

아~정말 펄이 많다는것이 완전 강추강추~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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