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점 현장 조사...최적 제품 개발"

오라클코스메틱 김미자 상품개발 실장

“오라클 라보케어는 시판시장에서 메디컬 컨셉의 화장품으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유통전문가, 피부과전문의, 미디어가 뭉쳐 출시했습니다. 특징은 안정성과 효능을 기반으로 현대적이고 세련된 도시감각의 디자인, 우수한 제품력으로 집약할 수 있습니다.”

오라클 라보케어의 개발을 담당한 김미자 실장.

15년의 상품기획 경력에서 보듯, 그는 원료성분, 용기 디자인 하나하나에까지 꼼꼼한 일면을 보였다.

“특히 충남대 의과대학 피부과 테스트를 거칠만큼 품질에 대한 검증에 신경 많이 썼어요. 성분 하나하나에도..."

많은 노력끝에 탄생한 제품이라 오라클 라보케어에 대한 애정과 기대가 남다르다고 이 과장은 말한다.

개발기간동안 용기디자인을 여러차례 수정할 만큼 세심하게 개발에 임했다.

특히 화장품 전문점, 피부과 등 현장조사를 철저히 실시, 소비자에게 가장 적합한 또 소비자가 찾는 제품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처음에는 화려하게 갈까 고민을 했었지만 전문점 소비층이 30대 이후이고 더욱이 피부과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살리는 데 주안점을 뒀어요"

이에 따라 재생을 상징하는 보라색을 메인컬러로 디자인은 심플하게 색깔은 화려하게 처리했다는 게 김 실장의 설명이다.

김미자 실장은 오라클 라보케어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가격질서와 유통질서를 철처히 확립시켜 전문점 및 대리점의 수익을 보장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거점 영업을 통한 스타 전문점 육성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본사와 거래점이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해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 향후 오라클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신제품 출시와 지속적인 라인확장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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