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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품 시장점유율 18%”
  • 승인 2004.10.1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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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화장품수입은 주춤한 데 비해, 수출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이 국내화장품 분류와 HS코드(국제통일상품분류코드)를 맵핑시켜 수출입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02년에 비해 2003년 화장품 수입은 5억2,450만달러로 3.1% 감소하였으며, 화장품 수출은 세계경기호황, 기업들의 해외진출노력 및 한류열풍의 영향으로 동남아 및 중국 등의 수출증가로 2002년에 비해 22.4% 증가한 1억 4,320만달러를 이룬 것으로 분석됐다. 그리고 화장품 생산 및 수출입 자료를 이용하여 추정한 내수실적을 보면, 2002년에 10.8% 증가한 반면, 2003년 12.5% 감소한 것으로, 수입제품 국내 점유율은 2003년 18.0%로 2002년의 17.1%에 비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방향용(64.5%), 매니큐어용(32.0%) 및 목욕용(26.0%) 제품에서 점유율이 높게 나타났다.
수입화장품 점유율 추이
(단위: %, 수입품 점유율=수입/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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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2000
2001
2002
2003
어린이용
6.0
10.0
7.9
8.0
목욕용
13.0
27.4
23.7
26.9
눈화장용
10.4
14.2
19.1
22.9
방향용
43.8
51.9
60.0
64.5
두발용
11.2
17.6
17.6
14.4
염모용
16.6
20.3
14.4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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