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겨울철 피부 관리~

설원에서 스피드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요즘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나면 잠자리에 들때쯤 손상된 피부를 발견하곤 한다.



그러나 따끔거리거나 울긋불긋한 볼이 금방 진정되지 않아 신경이 쓰인 경험이 있게 마련이다.



매서운 바람과 차가운 기온에 얼어있는 피부에 흰 눈의 자외선이 큰 영향을 주었기 때문인데 연령, 성별, 환경 등 개인의 차는 있을 수 있다.약간의 손상으로도 온통 신경이 쓰이는 겨울철 피부관리법을 소개한다.

첫째로 올바른 세안이다. 건조한 겨울엔 강한 이중세안 보다는 저 자극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 화장 등 노폐물을 깨끗하게 닦고, 세안 시 너무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등 피부를 건조하지 않도록 하는데 중요하다.세안 후 찬물로 행구어 느슨해진 모공을 조여주면 더욱 좋다.

둘째로 수분크림과 에센스 사용은 절대 필수적이다.세안 후에는 수분 전용 에센스나 수분, 보습 화장품을 피부결에 따라 가볍게 손가락 끝으로 마사지 하듯 발라준다.



잘 흡수 될 수 있도록 톡톡 두드려주며, 두 가지 이상 사용시엔 시간을 두고 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한 잔주름 관리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눈가는 피지선이 적은편으로 조금만 건조해도 잔주름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잠자기전 아이크림은 필수다.

세번째로는 에센스나 크림으로 부족한 수분을 팩으로 보충해 주는것이다.꼼꼼히 에센스와 수분제품을 발랐지만 건조함이 낳아지지 않는다면 주 1~3회 정도팩 사용을 추천한다.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시트팩, 크림팩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간단한 레시피를 이용한 천연팩을 이용해 볼 수 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바나나를 이용하면 보습효과와 각질제거에 도움을 준다.


1. 작은 접시에 꿀과 으깬 바나나를 넣어 섞어준다.
2. 팩을 얼굴 전체에 바르고 15분 정도 지나면 미지근한 물에 세안하고, 흘러내리는 것이 걱정이라면 밀가루를 약간 넣어 준다.

넷째로 신진대사가 둔화되어 두꺼워지기 쉬운 각질들을 관리해 준다.각질이 쌓이게되면 피부표면이 매끄럽지 않고, 피지로 인한 번들거림이 있을 수 있으며, 영양, 수분의 흡수력도 떨어지게 된다.



강한 화학적 방법이나 물리적 자극을 주는 알갱이가 있는 제품보다는 자극이 적으면서 효과적으로 제거 될 수있는 제품을 선택하는게 좋다.알갱이가 작은 젤 타입이나 오일 타입등을 추천하며, 각질제거 후엔 반드시 충분한 보습에도 신경쓴다.

정부재  webmaste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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