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도 빠르고 역동적인 스타일링
그리에이트, 베트남 헤어쇼 한국대표로 참가

지난 9월 1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헤어쇼에 그리에이트(대표 이승수)의 디자이너로 구성된 헤어팀이 참가했다.

이번 헤어쇼에는 일본의 넘버 쓰리, 이태리 다비네스, 그리고 베트남의 촉망받는 두 헤어 디자이너가 출연해 총 5부의 쇼로 진행됐으며, 지호 그리에이트교육부 팀장, 조민 네오모드뷰티아카데미 원장, 차민준 헤어프로포즈 원장으로 구성된 한국대표팀은 ‘외계인의 방문’이라는 테마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0분간의 무대 시연에서는 조민 원장의 업스타일, 지호 팀장의 웨이브스타일링, 차민준원장의 컬링 웨이브를 선보여 빠르고 역동적으로 작품을 완성해 많은 박수 갈채를 이끌어 냈다. 이와 함께 12명의 서로 다른 모델들이 연출하는 독측한 헤어 스타일과 의상은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현지 미용인들 및 미디어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특히 이번에는‘I’자의 시연 무대를 통해 모델들이 워킹 시 청중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스타일을 볼 수 있도록 마련했을 뿐 아니라 삼면 스크린과 스피커가 서라운딩 효과를 극대화시켜 관객들이 느끼는 감동을 최고조로 유지하게 했다.

하노이 최고의 꿍 반 호아 후이 극장의 별관을 개조해 만든 이번 헤어 쇼는 베트남 고급 살롱 원장을 비롯 유명 연예인들까지 약 1,000명의 참석했다.


전체 테마인 “AWAKEN”은 인간 내면의 잠재하는 욕망, 꿈 등이 다양한 원인들로 억제되고 주변과 타협하며 살아가지만, 이는 더 큰 자기 발견과 새로운 세상으로의 전진을 위해 깨어날 필요가 있음을 표현해 전체 쇼를 통일성 있게 진행됐다.

그리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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