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장생 천지향 발매 첫주 8억 매출




45세 마케팅. 거점전문점수 확대





로제화장품 김용하 총괄본부장

“십장생(十長生) 천지향(天智香) 주름개선 기능성 신제품 라인을 시판 프리미엄 한방브랜드로 키우는데 조직역량을 집중할 생각입니다.”




로제화장품 김용하 영업마케팅 총괄본부장은 “십장생 천지향 브랜드가 십장생 각 라인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전 라인 주름개선 한방 기능성을 적용한 프리미엄 가치를 극대한 브랜드”라며 이렇게 말했다.




실제로 십장생 천지향 전 라인에는 인삼보다 사포닌이 7배나 많다는 산삼배양근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항산화, 피부 영양공급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십장생 천지향 라인은 현재 발매 첫주 매출이 8억을 돌파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는데 십장생 팩 라인을 앞세운 홈쇼핑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재 500여개 규모인 거점 전문점 규모를 앞으로 1,500여개 점까지 확대하는 등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김용하 본부장은 가격대와 품질력을 차별화한 십장생 천지향 라인을 통해 시판 한방 특화시장을 창출하고 이 시장 장악력을 높여갈 생각이다.




특히 십장생 천지향 라인 주 소비층을 40대이후 여성으로 설정하고 이들 타깃층 공략을 위한 다양한 영업 마케팅 정책을 전개한다는 구상이다.




실제로 로제화장품은 ‘40대 피부를 20대 피부로 바꾸어준다’는 컨셉으로 제작된 전속모델 전인화씨가 출연한 TV광고 런칭과 동시에 500여개 거점 전문점에도 이미 전인화씨를 모델로 한 포스터 비치 작업도 끝낸 상태다.




“현재 십장생 천지향 구매 고객 중 모델 전인화씨와 동갑인 45세임이 확인될 경우 아이크림, 에센스로 구성된 특별 기획세트, 고급도자기 세트를 판촉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십장생 천지향 ‘마흔다섯’편 CF가 여자 연예인의 ‘나이’를 최초로 노출해 화제가 되고 있는만큼 이를 영업에 활용한 나이분할 마케팅을 전개해 십장생 천지향 라인의 조기시장 안착에 주력하겠다는 취지에서다.




김용하 본부장은 “십장생 천지향 라인이 천연 산삼 배양근을 주원료 탄생했다는 점에서 기존 십장생 라인과 차별화된 브랜드”라고 전제하고 “특히 콜라겐합성 촉진 등의 효과로 주름개선에 탁월한 적설초를 추가해 기능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십장생 천지향 ‘마흔다섯’편 CF는 구체적인 연령층을 내걸어 인접 연령뿐만 아니라 다른세대까지 타깃층을 확대한다는 고도의 나이분할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라면서 “전국 거점 전문점에서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십장생을 고품격 시판 한방화장품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모델 전인화씨 캐스팅 배경에 대해 그는 “전인화씨가 보유한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십장생 브랜드와 가장 적격이라고 판단했다”면서 “제2의 피부관리가 필요한 중년이란 시기를 강조하기 위해 화장품 광고에선 드물게 ‘마흔다섯’이란 숫자를 강조했다”고 말했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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