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매끄럽게, 손과 발을 지켜라
손과 발은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외부 환경 노출 빈도가 높고 활용도가 높아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수분을 뺏기기 쉽고 각질이 쌓이기 쉬우므로 꾸준한 각질제거와 수분 및 영양 공급이 이뤄져야 한다.
핸드케어 제품 중에 쉐어버터를 비롯한 식물 성분을 함유해 보습 효과를 높인 제품이 눈에 띈다.
쉐어버터는 부드러운 왁스로 버터와 같은 질감의 원료로, 가나에서 쉐어 열매를 끓여서 추출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피부 보습 및 유연제로 사용돼 민감한 피부나 아기들에게 좋은 보습제로, 자극이 적으며 보습력이 우수하다.
핸드크림은 매일 수시로 바르거나 잠들기 전 발라줘 손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수분을 공급해 줘 촉촉한 상태로 유지되도록 한다.
최근에는 주름방지, 미백 등 다양한 기능을 함유한 핸드크림도 출시되고 있어 보습 뿐만 아니라 여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패치나 시트 제품도 나와있어 얼굴에 마스크팩을 하듯 손이나 발에 집중적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스페셜케어도 가능하다.
마스크팩과 같이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한번의 사용으로도 손, 발이 촉촉해져 건조해지기 쉬운 가을, 겨울에 사용하면 더욱 좋다.
최근 신종플루의 유행과 함께 손 세정제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손 세정제는 따로 물이나 비누가 필요없이 언제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제품을 바르기만 하면 유해 세균을 살균해준다.
외부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따로 세정할 필요가 없는 논 워시 타입의 제품이 대부분이어서 손 뿐만 아니라 피부와 몸의 건강도 지킬 수 있다.
하루종일 불편한 구두를 신고 생활하고, 길을 걷는 발은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혹사당하는 편이다.
그에 반해 지속적이면서 세심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해 발 뒷꿈치가 갈라지거나, 표면이 매끄럽지 못한 경우가 많다.
이런 발을 위해서 자극이 적은 스크럽 제품으로 발의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핸드케어 제품보다 강한 보습 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뜻한 물로 발의 묵은 각질을 불려준 후 스크럽 제품을 이용해 발에 남아있는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한 다음 물기를 깨끗하게 닦아낸다. 물기를 남겨놓은채로 보습 제품을 바르면 발에 남아있는 노폐물도 같이 유착되어 있으므로 깨끗이 닦아낸 후 보습 제품을 꼼꼼히 발라준다.
또 쿨링 효과를 주는 미스트 제품을 가까이 두고 수시로 발라주면 발과 다리의 열을 식혀줘 부종을 방지하고 상쾌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한나 기자 hannah@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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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몽드 핸드 크림
■주요성분: 꿀 추출물, 망고버터 추출물
■주요특징: ① 꿀 추출물의 자연보습인자 성분이 피부에 수분 조절 능력을 부여한다. ② 망고버터 추출물이 피부를 번들거리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③ 피부 주름개선에 도움을 준다
■용량: 80ml
(문의: 080-023-5454 / www.mamond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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