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라, 퍼스널라이즈드 트렌드 09 열려
살롱 고객 서비스 중심의 트렌드 교육

세계적인 살롱 전문 헤어 브랜드인 웰라 프로페셔널즈 (대표 김종섭)는 지난달 발표한 ‘퍼스널라이즈드 트렌드 09’를 아시아 지역에 맞게 재해석해 9월 8일부터 사흘간 서울 방배동 웰라 교육 스튜디오에서 PTC(Personalized Trend Collection) 세미나를 진행했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1일 2회(총 6회) 진행된 PTC세미나에는 아시아 버전 퍼스널라이즈드 트렌드 09(이하 PT09)를 연출한 일본 KINDOM 살롱의 부사장인 아사히데 시오가와(Asahide Shiokawa)씨가 참석했다.

아사히데 시오가와 부사장은 웰라 프로페셔널즈의 2009년 트렌드 비전을 고객에게 서비스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PT09를 소개, 헤어 스타일링 연출법 및 서비스 방법을 헤어 데모를 통해 선보였다.


아시아 버전 PT09의 특징은 보다 가벼운 질감을 강조하면서, 곡선을 살려서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리는 것이다.

특히, 실제로 고객 서비스를 위한 트렌드인 만큼, 기존의 트렌드를 전체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대상의 체형 및 특징에 맞추어 부분적으로 반영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서양인에 비해 아시아인은 어깨가 좁아 얼굴이 커보이는 균형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발 뒷모습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컬러적인 측면에서도, 눈에 띄는 원색 계열보다는 브라운 컬러를 베이스로, 자연스럽게 컬러감을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는 룩을 연출했다.


이번에 선보인 아시아 PT09는 ‘비비드 버스트’, 플래쉬 어택’, ‘벨벳 글램’, ‘센슈얼 실크’, ‘퓨어 콘트래스트’, ‘크리스탈 글로스’의 6가지로 구성됐다.


또한, PTC세미나의 첫째 날인 9월 8일에는 매년 개최되는 인터내셔널 트렌드 비전 어워드에 참석할 한국 대표를 뽑기 위해 10명의 결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트렌드 비전 어워드09 심사가 이루어졌다.

심사위원으로는 PTC세미나를 진행하는 시오가와씨를 비롯해 송부자 뷰티 아카데미 송부자 원장, 기능장 협의회 허병회 고문, 미용 중앙회 기술분과 김동분 위원장, 에스테티카 남궁영훈 대표이 참석했으며, 컬러와 커트 70%, 전체적인 스타일과 마무리 30%를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이번 TVA0결선에 진출한 총 10명의 디자이너 중, 김영민 (금상), 임미영 (은상), 황정순 (동상)이 수상하였으며, 금상 수상자인 김영민 디자이너에게는 오는 11월 1일 독일에서 개최하는 ITVA09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웰라프로페셔널즈
www.wellaprofessionals.co.kr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