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직장인 많이 몰려 내년 리노베이션 큰 기대 석바위 뒷산의 붉은 모습과 기러기가 내려 앉은 것 같다하여 예로부터 주안산이라 불려으며, 이를 따서 주안역이라고 명명하고 있다. 주안은 크게 주안역 지하상가와 구 시민회관 사거리 지하상가로 나뉘어져 있다. 주안역 지하상가는 의류, 화장품 전문점, 식당, 액세서리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전철로 등교하는 인하대학교 학생들이 이곳에서 버스로 갈아타고 있어 20대 초반 대학생들과 서울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직장들이 동시에 이용하는 비교적 좋은 상권으로 분류된다. 주안역 지하상가는 내년에 전체적으로 매장 리노베이션 공사에 들어감에 따라 앞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 지역은 여전히 인구 40만명이 넘는 인천 남구 주민을 주요 소비자로 두고 있어 가장 유망한 상권으로 꼽히고 있다. 1985년 인천시청이 구월동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최고의 상권이었던 주안지역이 또다시 중흥기를 이루기 위해 지역 상공인들은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주요 특징

구분 내용 주안역 점포수 △초저가 매장1 △향수 전문점1 △대형 체인점 1 △전문점 9 총12 유동인구 평일 3만명(주안역 전철 이용객 편도 3,500명) 상권특징 지하철 1호선 주안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많은곳. 1일 주안역을 통해 출퇴근하는 인구는 3,000~3,500명이지만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약 3만명 정도의 유동인구가 추정됨. 그러나 2002년 지상개찰구가 생겨 유동인구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음. 구시민회관 점포수 △브랜드숍 1 △전문점 9 총10 유동인구 평일 3~4만명 상권특징 구 시민회관이 쉼터 공원으로 유동인구가 비교적 많은 곳. 사거리를 통과하기 위해 대부분 사람들이 지하상가를 이용하고 있음.

구 시민회관 활기 ‘숍’영향 별로 없어 주안역 다소 침체 입지좋아 견딜만 인천 주안지역 상권은 크게 주안역 지하상가와 구 시민회관 지하상가로 나뉘어진다. 먼저 주안역 지하상가는 초저가 미샤와 화장품 랜드를 포함해 총 12개의 전문점이 자리잡고 있다. 대부분 기존의 전문점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매장의 규모도 거의 비슷해 매장 간의 차별된 프로모션과 서비스가 관건이라고 보여진다. 이곳에서 한때 주목받았던 전문점은 ‘루즈’는 한때 3곳의 전문점을 경영했지만 현재는 1곳만이 유지되고 있다. 12개의 전문점들이 지하상가 내에서 가장 좋은 곳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은 다른 업종에 비해 화장품 전문점 경영이 좋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루즈나 화이트 하우스, 화장품 랜드, 메이크업 갤러리, 미샤 등은 눈에 확연히 들어오는 곳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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