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한서커뮤니케이션즈에서는 29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뷰티산업 종사자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뷰티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함으로써, 디지털 뷰티시대를 앞장서 선도해 나간다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나아가 세계 속에서 당당히 경쟁하는 뷰티산업 강대국의 꿈을 이루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인터넷 뷰티 전문방송국 아이비티비(iBTV)를 준비하게 됐다.
국내에도 몇 개의 인터넷 방송이 운영되고 있지만 이번에 개국하는 아이비티비(iBTV)에서는 대략 4가지 정도 타 방송국과 차별화시켜 준비하고 있다.
첫째 아이비티비(iBTV)는 토털 뷰티방송을 지향한다는 점이다. 현대 사회에서 미의 기준은 ▲헤어 ▲메이크업 ▲네일 ▲패션 등의 구성요소가 독립적이기보다는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작용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주도해나가기 위해 ▲헤어 ▲메이크업 ▲네일 ▲피부 등 크게 4개 교육부분으로 나누었으며, 이외에 ▲패션 ▲액서사리 등과 같은 정보를 제공하여 명실공히 토털 뷰티 인터넷 방송국의 면모를 갖추었다.
둘째 아이비티비(iBTV)의 차별화 전략은 공중파 방송 형식의 인터넷 방송을 지향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헤어뿐만 아니라 뷰티산업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뉴스를 아나운서를 통해(공중파 방송형식)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동대문에 위치해 있는 을지회관(중앙회 중구 지회가 입주해 있는 곳) 6,7층에 약 3백평 규모의 종합방송장비 설비를 갖춘 스튜디오를 리모델링하고 있다. 이곳은 섬유회관과 유사한 공간구조를 가춘 곳으로 약 3백여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으며, 리모델링 후에는 아이비티비(iBTV)의 종합스튜디오로서의 기능 외에 뷰티분야의 각종 세미나, 작품발표회, 대학 졸업작품 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치룰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지게 된다.
셋째 다양한 콘텐츠 제공이다.
아이비티비(iBTV)는 크게 3개 부분으로 콘텐츠를 분류했다. 즉 카메라팀이 3팀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교육콘텐츠 제작팀, 정보콘텐츠 제작팀, 해외콘텐츠 제작팀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팀에서는 국내 강사들의 교육콘텐츠 제작을 전담하게 되며, 정보콘텐츠팀은 뉴스, 탐방, 대담프로를 비롯하여 해외 뷰티정보를 소개해 주는 ‘해외서적’ 등의 다양한 정보콘텐츠 제작을 담당하게 된다.
넷째 해외콘텐츠 제작팀은 해외의 유수한 컬렉션이나 뉴 트랜드 정보 및 해외 교육기관의 유학 정보 등과 같은 프로그램의 제작을 담당하게 된다. 다양한 콘텐츠의 제공을 통해 국ㆍ내외의 생생한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함으로써 뷰티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아이비티비(iBTV)에 주축이 되는 강사들에 대한 예도 빼놓을 수 없다. 촬영에 참여하는 강사들에게는 소정의 강사료와 모델료를 책정해 주며, 교육 프로그램 제작 시 강사들의 프로필 영상을 함께 제작하여 강의에 앞서 충분히 홍보해 준다. 뿐만 아니라 아이비티비(iBTV)는 아시아권 뷰티시장의 석권을 목표로 영어로 제작되어 방송될 예정이므로, 한국뷰티 산업의 위상을 아시아 시장에 홍보할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349호 42면)
아이비티비(iBTV) 콘텐츠 구성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