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게 부활하는 복고의 아름다움 잠시 쉬고 싶다는 절대적인 욕망이 우리를 인도하면서 침묵이 그립고, 고요함이 절실해 진다. 우리앞에 넓게 펼쳐진 대지의 축복을 호흡해 보자. 바쁜 일상을 잠시 뒤로하고 정신의 에너지를 재충전하기 위해 과감한 시간을 투자한다. 휴가를 위한 휴가 아닌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유를 갖자... 엔조이 쿨 레드 라끄베르 2001 여름패턴에서는 순수하고 단순한 파스텔 계열, 신선한 오렌지 레드군, 깊은 바다속의 해초처럼 촉촉하고 세련된 블루 그린 계열의 색들로 풍부하고 시원한 이미지의 메이크업을 제시하고자 한다. 눈부신 태양아래 당당히 빛나는 엔조이쿨 레드. 태양이 쉴곳을 찾아 숨은 다음 다시 시작되는 별빛 쏟아지는 한여름밤, 시원한 칵테일과 함께 펼쳐지는 파티…그곳의 주인공이 된다. ◆매트한 피부표현 ·피부색을 한결 정리되어 보이게 하기 위해 화이트 파워 메이크업베이스 70호 프레시 그린을 뭉치지 않도록 고루 발라준다. ·좀더 매트한 표현을 위해 화이트 파워 투웨이케익을 고르게 펴 발라준다. 이때 더욱 보송한 피부 표현을 위해 마른 퍼프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환타지한 눈매(아이섀도 BL63을 사용하도록 한다.) 색상의 그라데이션을 살려 신비한 눈매로 표현한다. ·아이홀 부분에서 언더라인까지 오렌지 골드를 엷게 펴바른다. ·눈 앞머리 1/3지점 부분에 스카이를 터치하듯 발라 옆으로 그라데이션 시킨다. ◆매혹적인 입매 ·화려하지만 정리된 느낌의 RD405호 엔조이쿨 레드를 발라 입술이 강조되도록 한다. 밝은 오렌지 레드 색상이 얼굴을 화려하고 돋보이게 해준다. 여유롭고 부유한 크루즈(Cruze)를 즐기는 지적인 워킹걸. 일상에서 벗어나 혼자만의 호사를 위한 휴가... 엔조이 핑크 ◆맑은 피부표현 ·맑은 피부표현을 위해 화이트 파워 메이크업 베이스 10호 클린 화이트를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리며 꼼꼼히 펴 발라준다. ·부드러운 스폰지를 이용해 화이트 파워 파운데이션을 바르도록 한다. ·빰가운데 부분과 이마에 파운데이션을 바른다음 얼굴 가장자리로 고르게 펴바른다. ·특히 코와 입주위는 더욱 신경써 바르도록 한다.(파운데이션이 과하게 발라진 것 같으면 화장지로 살짝 눌러 닦아 내도록 한다) ·특히 여름철엔 파우더를 덧바르는 것은 필수. 파운데이션을 고정시켜 주며 인상을 부드럽게 한다. 페이스파우더 11호로 화사한 베이지를 얼굴 전면에 발라준다. ◆이지적인 눈매(아이섀도 BL63을 사용하도록 한다) ·아이홀 부분에 쿨 화이트를 아주 흐리게 펴 바른다. ·얇은 팁을 이용해 마린블루로 아이라인 부분에 선을 긋듯이 그려준다. 이때 눈꼬리 부분을 길게 빼주도록 한다. 같은 색상으로 언더라인의 눈물 샘 부분 앞쪽에 얇게 터치한다. ·언더라인에 쿨 화이트로 얇게 라인을 그려준다. ·볼륨 마스카라 블랙으로 손눈썹을 풍성하게 빗어준다. ◆부드러운 입매 ·립 라이너 BR35 슈가 브라운으로 입술 라인을 정리한다. ·아쿠아립스틱 PK120호 엔조이 쿨 핑크로 부드러운 입술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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