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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과 베트남을 ‘포스트 차이나’로‘테스트베드’, 높은 화장품 성장률 강점…특화된 전략 필요
  • 방석현 기자
  • 승인 2017.09.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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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코로나19로 장기화됐던 마스크 착용 의무가 본격적으로 해제되며,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KB국민카드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일 기준 직전과 직후 2주간의 주요 오프라인 업종 카드 매출액을 비교 분석한 결과, 해제 이후 화장품 업종의 일 평균 매출액이 8.7% 증가했고, 피부관리 및 피부과 업종도 10.7% 가량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즉, 사람들이 마스크에 가려졌던 피부 고민과 잡티 관리를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이처럼 눈에 띈 피부 트러블과 잡티에 화장품과 관리샵을 찾는
명동의 봄이 돌아왔다…외국인 뷰티 매출 코로나 이전보다 2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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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3월 1일 자로 중국발(發) 입국자에 대한 PCR 의무가 전면 해제되면서 ‘뷰티 1번지’ 명동에 완연한 봄이 찾아왔다. 명동 상권 외국인 매출이 코로나 이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3월 1일부터 17일까지 명동 내 5개 매장 매출을 분석한 결과,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29배가량 증가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영미권, 동남아, 일본인 관광객에 이어 중국인 관광객까지 명동을 찾으면서 상권이 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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