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이슈
전문점, 기능성화장품 통한 매출향상 기대
  • 승인 2001.09.04 15:24
  • 댓글 0
지난달 19일 태평양 "헤라 화이트 프로그램"과 LG화장품 "이자녹스 링클 디클라인"이 식품의 약품안전청의 심사를 통과하면서 기능성화장품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됐다. 이에 따라 전 문점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그동안 침체기에 빠져 경영악화에 허덕이던 일부 전문점의 경우 기능성화장품에 거는 기대가 크다. 국가에서 제품력을 공인해준만큼 판매 증가는 확실하다는 것. 사당동에서 전문 점을 운영하는 O사장은 “메이커에서 충분하게 홍보만 해준다면 매출상승은 필연적”이라 며 강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와함께 전문점 일각에서는 기능성화장품 심사 통과를 전문점 이미지 개선의 계기로 삼고 있는 분위기다. 그동안 기능성화장품을 표방하며 각종 제품들이 난립하고 있었지만 어떤 제 품이 효과·효능이 있는지는 정작 전문점주도 자신이 없었던 것. 제품력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판매를 하다보니 소비자들의 클레임에도 교환 외에는 달리 대응책이 없었다. 이는 매장 이미지 훼손을 불러왔고 고객 이탈로 연결됐다. 강남에서 전문점을 운영하는 H사장은 "그동안 기능성을 표방한 수많은 제품 중 어떤 제품이 진짜 효능이 있는지 몰라 혼란스러웠 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또 "제품에 대한 불신이 매장 불신으로 이어졌는데, 이번에 기능성 화장품을 국가에서 공인해준만큼 매장 이미지 쇄신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 전문점에서는 소비자의 반응과 시장변화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이 제 기되고 있다. 아직 소비자들이 기능성화장품에 대해 충분히 인지를 못한 상태이고, 복잡다단 한 시장원리를 단순하게 파악해서는 안된다는 지적이다. <최철용 기자>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오늘의 주요뉴스
중국 클렌징 화장품 시장, 비중 높은 제품은 ‘클렌징 워터’
중국 클렌징 화장품 시장, 비중 높은 제품은 ‘클렌징 워터’
애경, 자원순환 유공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애경, 자원순환 유공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