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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하고 빛나는 메이크업으로 올 봄 행진
  • 승인 2001.09.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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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사들의 올 봄 메이크업 경향은 ‘다양성’으로 요약된다. 섹시함을 강조한 메이크업과 귀엽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표현한 메이크업이 공존하는 것.



하지만 공통적인 색상은 존재한다. 바로 핑크. 화사하고 여성스런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핑크를 기본 색상으로 다채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우선 ‘빛’을 테마로 잡은 브랜드들이 올 봄의 문을 열었다.



에스티로더는 빛처럼 투명한 피부 표현을 강조한 ‘시어 이노센스’를 주제로 삼고 밝고 화사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빛나는 피부에 그린색의 아이섀도를 칠하고 핑크빛 립스틱과 립 글로스를 발라 청순하고 여성스런 이미지를 강조했다.



바비브라운도 빛나는 메이크업을 올 봄 경향으로 제시했다.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와 섹시하게 반짝이는 컬러가 특징인 바비브라운은 3가지 패턴으로 봄을 표현했다. 첫 번째 패턴인 오팔 샤인은 촉촉한 피부에 오팔색의 펄감 가득한 메이크업. 두 번째 패턴은 크리미 누드로 부드러우면서 미묘한 눈빛, 화사하게 빛나는 블러시, 부드럽고 촉촉한 입술을 강조했다. 세 번째 패턴인 쿨 스틸은 현대적인 누트랄 계열의 스틸 컬러를 사용, 섹시하면서 지적인 이미지를 자아냈다. 로레알 파리는 프리즘을 통과한 빛처럼 다양한 색조의 ‘프리스마틱’을 올 봄 메이크업 패턴으로 정했다. 오렌지, 코랄, 골드의 눈매와 핑크빛 입술로 빛나는 메이크업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패션을 그대로 반영한 메이크업도 눈에 띈다. 크리스챤 디올과 크리니크가 대표적인 케이스. 두 브랜드 모두 메이크업을 패션 액세서리로 표현했다. 크리스챤 디올은 2001년 오뜨 꾸뛰르의 패션 경향과 완벽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3가지 ‘꾸뛰르 룩’을 선보였다. 핑크와 라일락이 조화를 이뤄 부드러우면서도 대담한 하모니를 연출한 ‘플라워 매니아’와 가장 꾸뛰르다운 색상인 블루와 골드가 혼합된 ‘로고 매니아’, 코랄과 브라운이 어우러져 그래픽 패턴과 어울리는 ‘패치워크 매니아’가 그것.



크리니크는 대담한 80년대 패션 스타일에 걸맞은 발랄하고 섹시한 메이크업 ‘룩 온 더 브라이트 사이드’를 제시했다. 발랄한 코랄과 달콤한 핑크를 주조로 택했으며 실크와 시폰의 투명한 소재를 표현하기 위해 펄을 더했다. 한편 올 봄 수입사들이 공통적으로 선택한 색상인 핑크를 중심으로 메이크업 패턴을 정한 브랜드도 여럿이다.



샤넬은 핑크와 자주를 봄 트렌드 색상으로 내세우고 신선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표현했다. 메이블린 뉴욕은 ‘스위트 에인절’을 테마로 선정, 핑크와 파스텔톤을 주조로 삼고 귀엽고 사랑스런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브생 로랑도 핑크 빛 입술과 다크 블루의 눈매를 연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일 색상의 모노크롬 팔레트를 통해 섬세한 톤의 변화를 추구했다. 마디나 밀라노는 ‘환희, 행복, 영적인 안식’을 주제로 정하고 오렌지, 그린, 핑크를 주된 색조로 택했다. 환희의 색조인 오렌지와 편안한 안식의 색조인 그린, 여기에 로즈 핑크를 더했다. <유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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