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이엔프라니(대표 김해관) 는 주목(朱木)으로부터 고농축 항산화 물질을 추출해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최근 밝혔다. 씨제이엔프라니 피부과학연구소(소장 유희창)는 지난 3년간 ‘생약물질 고농축 추출기술 연구시스템’을 구축해 그 첫번째 성과로 피부 노화방지 및 항염증 효과가 뛰어난 주목추출물을 개발했다. 이 추출물은 국내에서는 처음 개발돼 씨제이엔프라니측에서는 2개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10월에 한 개를 더 추가할 예정이다. 연구팀 김인영 수석연구원은 “주목 연구를 잎, 줄기, 씨앗 추출물 및 씨앗 오일 4가지 성분으로 나누어 고농축 추출물을 얻는데 성공했다”며 “4가지 성분 모두 피부노화의 원인이 되는 산화지질의 산화를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와 항염증 효과가 아주 우수하다”고 밝혔다. 이와같은 효과를 나타낼수 있는 것은 주목만이 가지고 있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류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씨앗으로부터 얻는 고농축 오일은 함염증 효과가 매우 우수하며 피부활성화 성분인 Fibroblast 활성과 피부자극완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씨제이엔프라니측은 이 추출물의 항산화, 항염증 효과가 매우 우수해 전문점 브랜드 ‘엔프라니’에 이은 차세대 제품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생약학회지’와 내년 영국 스코틀랜드 ‘IFSCC’에 논문 발표 계획을 가지고 있는 엔프라니는 이 추출물질의 유효성을 가진 핵심성분의 규명 및 정량분석에 힘쓸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효능에개한 작용기전을 밝히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씨제이엔프라니는 2001년 4월1일 제일제당 생활화학 화장품 부문이 독립해 화장품 전문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분사 했으며 10대 전문 브랜드 ‘efu:’와 남성 화장품 ‘스팅’, 중가의 마트 브랜드 ‘식물나라’, 중고가의 여성용 ‘daysys’그리고 전문점 브랜드인 ‘엔프라니’로 꾸준히 성장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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