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스(대표 강성익)가 재런칭한 코티(Coty) 에어스펀 페이스파우더를 판매개시 3개월만에 8만개의 매출을 나타내 1차 시장 재진입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코티분이 한국시장에서 모습을 감춘 것이 1년 가까이 되어 기존의 고정 소비자들이 코티를 다시 찾을수 있겠느냐는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었지만 이러한 우려를 불식하고 다시 고정 소비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코티 에어스펀 페이스 파우더(코티분)만큼 라이트 스타일이 긴 제품도 드물다는 것이 업계관계자들의 평가다. 아미코스 관계자는 이번 8만개의 매출을 지켜보면서 “명품은 확실히 다른 무엇인가가 있는 것 같다”며 “코티분이 오늘날까지 사랑을 받고 건재한 것은 코티분 만의 품질력”이라고 밝혔다.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독특한 향과 칼라, 밀착력 발림성이 우수하고, 화장후 화사하게 피어나는 블루밍 효과, 지함용기로 구성되어 습기를 흡수하여 가루 뭉침 현상없는 장점에다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들보다 용량이 2배 이상 많아 그동안 사랑을 받아왔었다. 아미코스는 앞으로 신세대들에게도 판매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로 탄력을 받게 되면 이전 평균 판매량 보다 휠씬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7월중에는 헤어스프레이(300ml)를 판촉물로 활용하는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아미코스는 코티의 파우더 강점을 살려 연관되는 제품의 추가 런칭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우선 1차로 목욕문화 발달에 부응하여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고급향취의 바디파우더인 ‘코팅 에머라우드 더스팅 파우더(113g)’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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