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방화장품의 선두주자 백옥생 정산실업(회장 김성녕)이 최초의 정통한방 화장으로 인증돼 ‘백옥생 약초’가 기네스북에 오른다. 백옥생 정산실업은 지난 1980년 5월 창업, 여성청결제인 샴스를 필두로 해 지난 20여년간 약초, 황홀, 화용, 신세대 아크네컨트롤 및 카리오페와 생스킨닥터스 등 정통 한방 화장품만을 개발해 제조·유통했다. 백옥생은 100% 먹을 수 있는 화장품, 피부에 결코 해가 되지 않는 화장품을 개발한다는 의지로 여타의 화학성 화장품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먹을 수 있는 우리 한약재로 만들어진 클리닉 개념의 ‘백옥생 약초’ 시리즈를 개발, 한방 화장품 최대의 히트를 기록했다. 특히, 백옥생의 차별화 전략은 바로 피부에 무해한 ‘피부안전’에서 비롯된 것인데, 그 예로 샴스를 들 수 있다. 외음부 여성청결제 ‘샴스’는 백옥생의 첫 개발품이자 발명품으로 (발명특허 7908호) 인체에 해로운 균은 억제하고, 유익한 균은 활성화시켜 부담 없이 인체를 청결히 해주는 제품으로써, 이러한 안전성은 한천이나 고삼, 애엽과 같은 천연 한방 성분으로 만들었기에 가능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번에 기네스북에 오르는 ‘백옥생 약초’ 시리즈는 고대로부터 전해오는 한방비법과 동의보감 등의 처방을 통해 과거 생, 골드, 황홀의 전통 한방화장품에 클리닉 개념을 더한 자연한방화장품의 맥을 잇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국내 우수대학과 정산 연구진이 산학협동으로 먹을 수 있는 순수 우리 생약재 각각의 특성을 이용, 백옥생만의 특수처방과 각종 엄격한 피부 테스트 및 시험을 거쳐 개발해 그 우수성이 입증되어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선진국과 일본, 중국 등 동양권에도 수출되고 있는 한방 화장품의 정수로 평가받고 있다. ‘백옥생 약초’는 해독, 진정 효과가 우수한 매실과 약초, 해초추출물 등의 고순도 순식물성 성분을 주요성분으로 해 피부와 친화적인 한약재를 배합, 전통 한방비법으로 제조됐다. 따라서 대기 오염과 각종 공해로 인한 스트레스성 피부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자외선, 혈액순환불량 등 내ㆍ외적 요인으로 인한 피부트러블을 개선시켜 주어 깨끗하고 맑은 피부로 가꾸어 준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한국 기네스(대표 김이현)는 “이 같은 우수성의 인정과 어려운 시장여건 속에서도 순수 우리제품을 세계에 수출함으로써 국민경제에 일익 담당은 물론 우리의 것이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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