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에마임(대표이사 유영섭)은 최근 차인표, 신애라 부부와 장기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작년부터 기업 PR TV-CM과 인쇄 광고를 통해서 알로에마임 모델로 활동했으며, 이번 모델 계약 만료에 따라 업계에서 이례적인 장기 계약을 맺게 됐다. 알로에마임 광고 담당자에 따르면 차인표, 신애라와의 이번 모델 계약에 대해 업계에서 드문 일이지만 알로에마임 기업 정신인 ‘가족 정신’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모델로서, 또 단순히 기업과 모델과의 사이가 아닌 한 가족 같은 관계로서 차인표, 신애라와의 장기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광고주와 모델간의 상호 신뢰와 믿음, 모델로서의 프로 정신이 요구되는 긍정적인 모델계약 유형이다. 이러한 장기계약은 광고주측에서는 기업이나 제품에 대한 일관적인 광고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점, 모델입장에서는 긍정적이고 안정적인 모델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들 부부는 내달 초 동남아 지역에서 광고 화보촬영이 있을 예정이다. 현재 차인표, 신애라는 각각 MBC - TV 주말연속극 ‘그 여자네 집’과 ‘칭찬합시다’ 등에 출연 중으로 왕성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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