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인간존중·가치창조를 경영이념으로 창립한 유니코스(대표이사 박종현)가 지난 10일 창립 8주년을 맞아 박종현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박종현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회사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강한 조직력과 최고의 품질력을 가진 회사로서의 자긍심으로 역경을 슬기롭게 헤쳐온 경험을 소중한 재산으로 삼아 회사발전에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내외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어떠한 난관에도 좌절함이 없이 새로운 창의와 활력을 총동원하여 매출증대로 성장과 이윤창출을 이뤄 지속적으로 발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 대표이사는 그 동안 겪어 온 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을 거울삼아 앞으로 유니코스가 발전하기 위해 지향하고 추구해야 할 경영과제로 열린 조직 풍토 조성등 세가지를 제시했다. 첫째로 열린풍토 조성에 노력하여 디지털 가치경영체제에 맞게 의식과 정신을 바꾸자고 말했다. 즉 신속하고 유연한 의사결정 체제와 개개인의 창의성이 최대한 발휘되는 열린 조직 풍토를 갖추는 기업이 되자고 강조했다. 둘째, 현장영업의 지속적인 강화를 꼽았다. 박 대표이사는 “현장영업의 성공변수는 소비자이기 때문에 갈수록 다양화,개성화 되어가는 고객의 욕구를 면밀히 파악, 마케팅 전략에 반영해야 소비자의 시선을 우리에게 돌릴 수 있고, 아울러 우리 제품을 선호하도록 하여 결국 구매에 이르도록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셋째, 모든 임직원은 스스로 자기 개혁을 이루어 변신을 도모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지난 날 변화에 부응하지 못하고 자기 변신과 개혁에 소홀했던 점을 잘 분석하여, 단합된 의지와 애사심으로 충만한 새로운 모습의 유니코스인으로 거듭 나야 된다고 밝혔다. 또한 박 대표이사는 “유니코스는 눈앞에 전개되는 거센 변혁의 파고를 넘기기위해 과연 어떠한 자세로 각자의 책무에 임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깊은 성찰 속에, 새롭게 거듭 태어난다는 굳은 각오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전임직원들은 “유니코스가 우수한 제품력과 서비스, 앞서가는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이 신뢰하는 기업을 만들어온 저력을 바탕삼아 지금까지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 세게적인 화장품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자"며 다시 한번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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