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와 주한 프랑스 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회 로레알 컬러 트로피’가 오는 11월2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헤어 이벤트 사상 최초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무대에 올려질 2001 로레알 컬러 트로피는 헤어 아티스트들의 아카데미 어워드라는 명성에 어울리는 가장 독창적이고 글래머러스 하며, 트렌디한 행사다. 창조성과 독창성을 인정받게 되는 컬러트로피 어워드 수상자는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의 전격적인 지원을 통해 한국 헤어 비즈니스업계에서는 물론 세계적인 헤어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로레알 컬러 트로피는 지금부터 45년 전 영국대회를 시작으로 프랑스, 영국, 독일, 그리스, 핀란드, 캐나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위스, 스페인, 싱가포르, 필리핀, 타이완, 일본 그리고 태국과 멕시코등 전세계 25개국에서 개최되는 헤어와 패션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창조적인 이벤트로 자리를 굳힌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한국에서 첫선을 보인 로레알 컬러트로피 어워드는 기존의 뷰티 행사와 차별화되는 화려한 무대와 탁월한 참가자들의 작품으로 주목을 받은바 있다. 영광의 대상 수상자는 ‘김명애 프로 헤어’의 김명애 원장으로 이미 작년 12월 말레지아 컬러 트로피 행사의 최종 결선 심사위원으로 초대되어 국제적인 헤어 디자이너로 소개되는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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