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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美 화장품 수출 5년 평균 16.8% 증가미용•메이크업, 기초화장품 제품류 최다…크린뷰티 소비 트렌드 확산
  • 정부재 기자
  • 승인 2022.11.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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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대한민국의 對미국 화장품 수출 현황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K-코스메틱의 미국 화장품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미국 화장품 시장에서 클린뷰티 소비트렌드가 확산추세다.

우리나라는 미국내 수입 화장품 시장에서 프랑스, 캐나다. 중국, 이탈리아에 이어 5위를 차지할 정도로 점유율이 높은 상태다.

특히 미국 화장품 소비자들이 화장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는 이른바 미니멀리즘 소비와 동시에 한 가지 제품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유즈(Multi-use) 제품, 하이브리드(Hybrid) 제품의 인기가 높은 실정이다.

2012~2021년 대한민국의 對미국 화장품 수출 현황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시장 다변화 전략 수립을 위해 최근 발간한 ‘화장품 시장 동향 및 수출 인허가 준비’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한민국 화장품의 對 미국 수출금액을 살펴보면 2017년 4억 6,200만 달러에서 2021년 8억 6,000만 달러로 급증했다. 5년 평균 증가율은 16.8% 수준이다.

대한민국 화장품 중 수출 상위 품목을 살펴보면 미용이나 메이크업용 제품류와 기초화장품 제품류(기타)(HS Code 330499)가 5억 4,000만 달러로 가장 많이 수출되고 있으며, 그 뒤로 눈 화장용 제품류(HS Code 330420)가 1억 1,800만 달러, 입술 화장용 제품류(HS Code 330410)가 5,400만 달러 등의 순이다.

대한민국의 對미국 화장품 수출 상위 10개 품목 현황 및 점유율

미국 내 화장품 수입 국가 현황

미국 화장품 시장 소비 트렌드는 클린 뷰티(Clean Beauty)로 압축된다. 미국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클린 뷰티란 단순히 유해하지 않은 원료의 사용이 아니라 원료의 생산과정에서 환경 훼손이 없는지, 환경을 생각하는 포장을 하였는지, 회사의 윤리적 경영 등을 의미한다.

미국 화장품 협회에서도 지속가능성에 대한 자료를 만들어 기업들에게 배포하고 있는 등 노력을 하고 있다.
미국 소비자의 클린 뷰티 인지율 및 구매 경험률이 64.7%로 조사됨1) · 대표적 유통 채널인 세포라에서는 자체적으로 클린 뷰티 인증 기준을 만들고, 쇼핑몰 내 제품 상세페이지에 클린 앳 세포라 (Clean at Sephora), 클린 앤 플래닛 포지티브(Clean+Planet Positive) 마크를 부여하여 소비자들에게 마케팅하고 있다.

미니멀리즘 소비 트렌드 확산
2020년부터 미국 스킨케어 시장에서는 여러 단계 스킨케어를 벗어난 벗어난 트렌드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같은 트렌드가 메이크업 시장까지 확대되고 있다.

미니멀리즘이란 제품 사용을 최소화하여 화장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을 의미하며, 한 가지 제품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유즈(Multi-use) 제품, 하이브리드(Hybrid) 제품의 인기가 높다.

안티 스트레스 화장품 주목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정신적 스트레스가 피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인식이 확산추세다. 스트레스로 인한 노화, 피부 트러블, 불면증 등을 해결하기 위한 안티 스트레스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노화, 피부 트러블 해결을 위한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콜라겐 등의 성분이 인가 많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CBD 성분 등과 천연 에센셜 오일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뷰티 테크 기술 접목 확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쇼핑이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여 온라인 쇼핑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온라인, 앱 등을 이용하여 피부측정, 메이크업, 헤어 염색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보편화되고 있으며, 3D 프린터를 활용한 색조화장품 제조, 유전자 분석을 통한 맞춤형 화장품 제조 등 기업의 특성에 맞는 새로운 제품이 확대되고 있다.

미국 소비자들은 온라인, 앱 등을 이용하여 피부측정, 메이크업, 헤어 염색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보편화되고 있으며, 3D 프린터를 활용한 색조화장품 제조, 유전자 분석을 통한 맞춤형 화장품 제조 등 기업의 특성에 맞는 새로운 제품이 확대되고 있다.

미국 화장품 유통 채널별 점유율은 오프라인 매장이 75.85%, 온라인 이용이 24.15%로 파악된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온라인 채널 성장률이 급격히 상승하였으나, 일상 회복이 가속화되면서 화장품의 특성상(색상, 사용감, 향 등) 오프라인에서 직접 확인하고 구매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이 회복되면서 오프라인으로 구매 채널이 옮겨 갈 수 있어 옴니채널, O4O(Online for Offline) 등 온·오프라인 동시에 마케팅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화장품 인허가 관련 EU(역내) 사용금지, 사용제한 성분 확인 필수, 주법률에 대한 철저한 확인이 필요하다. 미국은 연방 국가로 연방 법률, 주법률로 이분화되어 각 주별로 사용 금지, 사용 한도에 대한 규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해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서도 사용 금지 성분 목록과 사용 제한, 사용 가능한 색소, OTC Active Ingredient 목록이 있으며, 미국 정부에서는 최소한의 성분 규제만 진행하므로 기업에서는 사용하는 성분에 대한 안전성 자료를 반드시 구비하고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진행해야된다.

다빈도로 사용하는 성분은 미국의 민간단체인 Cosmetic Ingredient Review(이하 CIR)에서 자체적으로 안전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성분과 관련된 안전성 평가 정보는 CIR 홈페이지(https://www.cir-safety.org/),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국가별 화장품 통합 정보 시스템(http://cis.kcii.re.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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