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수면은 인간의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잠이 보약’이란 말이 있지만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현대인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또한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다’고 토로하며 수면의 질에서도 불만족을 느끼는 이들도 많다.

잘 자기 위해서는 편안한 취침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수면의 질 개선을 위한 취침 전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잠들기 전 과식을 피하거나 같은 시간에 잠드는 것도 중요하다. TV나 스마트폰을 보는 것도 피해야 한다. 수면을 돕기 위해 명상이나 샤워, 가벼운 마사지 등도 ‘꿀잠’을 유도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

휴식과 안정을 위해서는 취침전 미지근한 물로 짧은 시간 샤워를 하고 보습을 위해 바디크림으로 마무리해보자. 최근 더바디샵이 출시한 아로마 힐링 배스 앤 바디케어 라인인 웰니스 라인에는 부스트, 슬립, 브리스 3개의 라인으로 이중에서 슬립(SLEEP)은 일상 속 휴식과 안정을 도울 수 있는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바디샵 ‘슬립 바미 바디크림’은 아로마틱한 라벤더 향이 인상적인 바디크림이다. 첫번째 느껴지는 향이 인상적인데 리프레싱을 돕는 보태니컬, 베티베르 향이 조화를 이룬다. 제품에 사용된 라벤더오일과 베티버뿌리오일은 인위적인 비료나 농법을 사용하지 않은 오일로 본연의 풍부한 향을 전달하는데 바디 피부에 바르고 난 후에도 오래도록 잔향이 남아 아로마 오일의 향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매트한 텍스처로 끈적임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 후에 팔꿈치나 무릎과 같이 건조한 곳에는 두껍게 올려주고 마사지해 흡수시켜도 된다. 48시간 동안 수분을 유지해 보습을 도와주는데 악건성 피부의 소유자나 오일리한 느낌을 원한다면 같은 슬립 라인의 릴렉싱 마사지 오일을 별도 혹은 적당량 믹스해 사용할 수도 있다.

더바디샵 아로마 힐링케어 라인은 에센셜 오일을 베이스로 자연 유래 성분을 95% 이상 포함하고 있다.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의 인증을 받은 비건 제품으로 공정무역 원료를 사용했으며 재활용이 가능한 유리용기를 적용해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했다.

라벤더 오일과 우디한 베티버뿌리 오일의 풍부한 향이 하루 일과를 정돈하는 시간이나 휴식과 안정을 원할때 사용하면 릴렉싱에 도움이 된다. 홈에스테틱용으로 성별에 구분없이 사용 가능하며 건조한 계절에 바디크림을 원하는 이들이나 일상에서의 웰니스를 느낄 수 있도록 편안한 휴식을 도와주는 선물용으로도 추천한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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