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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수출 ‘화장품’과 ‘온라인’에 집중3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 발표…화장품 수출 11억 달러, 온라인으로 6억 1천 달러 기록
  • 윤선영 기자
  • 승인 2022.11.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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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중소기업 수출을 견인하는 품목으로 화장품이 온라인 수출 상위 품목에도 이름을 올려 많은 중소기업들이 화장품을 온라인으로 수출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3분기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은 11.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온라인 수출 상위 5대 품목에는 화장품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베트남 색조화장품 수출 급증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발표한 2022년 3분기 중소기업 수출실적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액은 11.3억 달러로 지난해 3분기 11.5억 달러에서 1.6%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다. 국가별 수출액으로는 화장품 수출 비중이 가장 높은 중국은 대중국 수출 감소세를 주도해 중국이 3.3억 달러로 전년대비 24.2% 감소했고 미국이 1.5억 달러로 -3.8%, 일본이 1.3억 달러로 -9.3%, 베트남은 8천 달러로 94.7% 증가했고 러시아 7천 달러로 21.7% 증가했다.

중국의 애국소비 열풍과 일본의 엔저 현상 등으로 주요국 수출은 미진하나 베트남으로 색조화장품 수출이 급증하고 미국·유럽 화장품 브랜드들이 러시아에서 철수하면서 반사효과로 러시아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상위 10대 수출국가 중 중국·베트남·홍콩을 제외한 상위 7개국 수출액이 모두 증가했으며, 미국·인도네시아·멕시코가 3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미국(9.2%)은 제조업 육성 정책의 영향으로 자동차부품, 반도체제조용장비 수출이 크게 증가했고, 북미지역 자동차 생산거점인 멕시코(6.6%)는 자동차부품, 산업용 전기기기 등 수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중국(-8.9%)·홍콩(-19.7%)은 코로나19 봉쇄 여파에 따른 경기 회복 지연, 공급망 자급화 정책 등으로 인해 주요품목 수출이 전반적으로 감소해 전체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다.

화장품 온라인 수출 키르기스스탄에서 252.9% 증가

한편 온라인 수출은 2022년 3분기 온라인 수출액은 1.9억 달러(+10.7%)로, 미국과 중국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중소기업 수출 중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 동기대비 0.6%에서 0.7%로 소폭 상승했다.

특히, 3분기 온라인 총 수출액 2.4억 달러 중 중소기업 비중이 79.1%에 달해 온라인 수출 분야에서 중소기업이 강세를 보였다.

품목으로는 음향기기(음반 등, +73.3%), 컴퓨터(포토프린터 등, +103.5%) 등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키르기스스탄의 경우, 화장품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수출액 증가율이 252.9%로 두드러졌다.

3분기 누계 기준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 수는 3,217개(+23.2%)로 작년 온라인 수출 기업 수(3,141개)를 상회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중소기업 3분기 수출 889억 달러 최대 실적

한편 2022년 3분기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0.02% 증가한 284.1억 달러로 전년동기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으며, 3분기 누계(1~9월)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5.8% 증가한 889억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자동차부품, 자동차, 기계요소는 전년동기대비 두 자릿 수 이상 성장했으며, 반도체제조용장비, 전자응용기기 등이 호조세를 보여 중소기업 상위 10대 수출품목 중 5개 품목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자동차, 반도체제조용장비, 전자응용기기는 역대 3분기 수출액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증가 폭이 두드러진 품목은 자동차(+2.1억 달러), 자동차부품(+1.4억달러), 알루미늄(+1.2억 달러)이다. 자동차는 러시아 및 인근 국가로 중고차 수출이 증가하면서 3분기 10대 수출 품목 중 최고증가율과 최고증가분을 기록해 분기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경신했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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