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중동 최대 뷰티박람회인 2022 뷰티월드 두바이 뷰티박람회가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해외전시회 전문기업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4개 지방자치단체 등 55여개 참가 기업으로 한국공동관을 구성하고 각국 바이어를 상대로 활발한 구매상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중동 최대 뷰티 박람회로 손꼽히는 뷰티월드 미들이스트 두바이는 화장품은 물론 성형외과, 스파, 미용, 용기기, 헤어, 네일 등 다양한 뷰티 관련 제품이 선을 보이는 박람회로 많은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대표적인 박람회로 손꼽힌다.

뷰티월드 미들이스트 두바이의 한국관 주관사인 코이코(Korea Exhibition Company)는 2022 뷰티월드 두바이에 각 지방자치단체사 (주관:한국무역협회)와 협약을 맺고 한국무역협회 공동관을 개관, 중동를 비롯한 전세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뷰티상품의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지자체는 경기, 충북, 전남, 전북 무역협회 뿐만 아니라, 코이코를 통해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업체 20여개사가 함께하여 55개사의 참가사와 함께 전시회를 참가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의 한국 공동관에는 스킨케어 브랜드(셀트리온스킨큐어, 엔엔비랩 등), 미용기기 브랜드(BR팜, 엠큐어), 헤어 전문 브랜드(TS트릴리온) 등 다양한 품목군의 업체들이 참가하여, 많은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코이코에서는 주최사의 온라인 매칭 플랫폼을 통해 각 업체가 상담하길 원하는 업체들의 카테고리를 세부적으로 구분한 뒤, 바이어와 업체 간의 매칭 시스템을 통해 미팅과 상담 제고율을 높이는 방안을 진행했다.

또한 주최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업체에 소개하며 전세계에 한국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알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뷰티월드 미들이스트 두바이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약 50여개국의 900개의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며, 100여개가 넘는 국가에서 31,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전망이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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