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포헤어 ‘스칼프 리프레싱 스프레이’, 클로란 ‘아쿠아민트 딥클렌징 쿨링 샴푸’, 르네휘테르 ‘아스테라 프레시 수딩 세럼’, 다비네스 ‘에너자이징 수퍼액티브’>

[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두한족열(頭寒足熱). 예로부터 머리는 차고 발은 뜨겁게 하면 건강에 좋다고 전해져 온다. 그러나 요즘처럼 폭염과 작열하는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고 더불어 스트레스의 연속인 현대인들의 생활습관으로 인해 열 받은 머리는 쉽게 식지 않는다. 두피 열이 높아지면 모공이 확장되고 땀과 피지 등 노폐물이 쌓여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트리게 만든다. 헤어는 물론 두피까지 온도를 낮춰 건강하게 컨디션까지 회복시켜줄 상쾌한 쿨링 헤어케어 아이템들을 눈여겨 보자.

1초 두피 쿨링 스프레이

땀 분비가 많은 여름에는 정수리 냄새는 물론 가려움도 동반된다.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빠른 두피관리가 필요하다. 닥터포헤어 ‘스칼프 리프레싱 스프레이’는 뜨거운 열과 높은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진정시켜주는 쿨링 스프레이다. 뿌리는 즉시 두피열을 내려주고 알로에베라, 녹차를 비롯해 9가지 허브 성분 함유로 진정효과를 선사한다. 약산성 수분 밸런싱으로 민감한 두피를 가진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주며, 과도한 피지와 두피열로 인한 냄새 완화에 탁월하다. 1회 사용 직후 두피 온도 쿨링 효과를 임상으로 확인하였으며 스프레이형으로 야외활동이나 여행시에도 휴대가 편리하다.

미세먼지까지 세정해주는 쿨링 샴푸

두피도 각질과 미세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지속적인 케어가 필요하다. 클로란의 ‘아쿠아민트 딥 클렌징 쿨링 샴푸’는 리프레싱 콤플렉스 성분이 예민해진 두피에 즉각적인 쿨링 효과를 선사하는 딥 클렌징 샴푸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를 제거하는데 97% 세정 효과는 물론 두피에 쌓인 각질과 피지까지 단 한 번의 세정으로 깨끗하게 세정해 준다. 부드럽고 미세한 거품 입자가 풍성하게 생성돼 자극 없이 클렌징해주며 저자극 계면활성제 성분이 부드러운 세정을 돕는다.

두피의 빠른 진정을 돕는 쿨링 세럼

자극받아 민감하고 붉어진 두피는 모발 약화를 불러오기 때문에 이를 진정시켜주는 쿨링, 진정 케어가 필요하다. 르네휘테르의 ‘아스테라 프레시 수딩 세럼’은 아스테라 추출물과 쿨링 에센셜 오일이 사용 즉시 두피 온도를 내려주는 세럼이다. 두피 온도를 일시적으로 -2.5도 낮추는 아이스 쿨링 효과를 지니며 민감해진 두피를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민트와 유칼립투스 성분은 민감하고 붉어진 두피를 빠르게 진정시켜주며 가려움증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자외선으로 건조해져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두피에 사용하기 좋다.

쿨링과 영양까지 선사하는 에센셜 오일 두피 앰플

두피에 자극이 많아질수록 탈모에 대한 걱정도 높아지기 마련이다. 두피를 시원하게 케어하면서도 놓치기 쉬운 영양 공급으로 탈모까지 케어해주자. 다비네스 ‘에너자이징 수퍼액티브’는 얇고 가는 모발에 영양을 집중 공급하여 유전적 모발·두피 문제를 개선해주는 두피 에너지 앰플이다. 두피와 모발을 세정한 후 스포이드 캡을 이용해 적정한 양의 세럼을 두피에 직접 도포하면 즉각적인 쿨링감이 빠르게 두피에 전달된다. 계피, 후추, 생강을 원료로 한 자연유래 에센셜 오일이 은은한 향을 전달하며 테라피 효과도 선사한다. 열이 많은 두피나 지성 두피, 모발이 가늘어 쉽게 빠진다면 장기간 사용시 모발의 밀도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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