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가 이달 미국 코스트코 온라인몰에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는 목욕탕 때라피(때+Therapy)를 통해 건강한 바디 & 소울을 제안하는 K-배쓰 브랜드이다.

이번 코스트코 온라인몰 입점은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K-팝, K-뷰티 열풍에 이어 K-배쓰 브랜드로서 한국의 목욕 문화를 알리고자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 브랜드의 ‘바디 필링 패드’ 오리지널을 첫 제품으로 선보인다. ‘바디 필링 패드’는 론칭 후 국내에서 150만장 판매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한 제품으로 미국 소비자를 위해 기본 8매 구성 대신 코스트코 전용 15매로 구성했다.

브랜드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는 목욕탕에서 즐겨 하는 스킨, 바디케어 노하우를 재미있게 풀어낸 콘셉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2020년 론칭 이후 바디 필링 패드부터, 워시 오프 마스크, 바디 밀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는 미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인지도는 물론 해외 시장 내 판로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훈교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최근 다양한 K-콘텐츠로 한국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함에 따라 일상과 밀접하면서도 재미있는 노하우까지 곁들인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를 통해 한국 목욕 문화가 외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며, “자사 화장품 브랜드 최초 미국 진출이라는 기회를 발판으로 국내 시장에 이어 해외 시장에서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도록 제품 포트폴리오와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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