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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신규 창업, 7년간 4천 906개로 최다휴폐업률 19.5%, 평균 매출액 1,930백만 원…보건산업 창업기업 실태조사 결과
  • 윤선영 기자
  • 승인 2022.06.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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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최근 7년간 보건산업 분야 신규창업 기업의 수가 두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건산업 분야에서 가장 많은 업종은 화장품 분야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보건산업 창업기업 실태조사’를 실시(‘21.6월~11월)하여 보건산업 창업 및 고용현황, 자금조달 및 재무현황 등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9년 보건산업 분야 신규창업 기업 수는 1천 694개로 2013년 885개에서 약 2배로 늘어났다.

연도별 창업기업은 2013년 885개에서 2014년 1천 47개, 2015년 1천 351개, 2016년 1천 430개, 2017년 1천 659개, 2018년 1천 792개 등으로 전반적으로 증가세로 2018년 대비 2019년에는 1천 694개로 다소 줄었다.

2019년 보건산업 분야 신규창업은 총 1,694개, 화장품 분야가 765개(45.2%)로 가장 많았으며, 의료기기 584개(34.5%), 연구개발 212개(12.5%), 의약품 127개(7.5%), 기타 6개(0.4%) 등 순서로 나타났다.

최근 7년간 보건산업 분야 창업기업 중에서는 화장품 분야가 4,906(49.6%)개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의료기기 3,518개(35.6%), 연구개발 932개(9.4%), 의약품 455개(4.6%), 기타 74개(0.7%) 등 순서로 나타났다.

보건산업 창업기업의 전체 휴폐업률은 16.7%로 창업 연차가 오래될수록 휴폐업률 또한 높아지는 추세로 나타났다.

2013년에서 2018년까지 총 1,648개사가 휴폐업을 했으며 화장품 분야는 957개(19.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의약품 77개(16.9%), 의료기기 489개(13.9%), 연구개발 123개(13.2%) 순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신규 고용창출 가장 많아

2019년 창업기업의 신규 고용창출은 총 9,135명이며, 화장품 분야가 3,282명(35.9%)으로 가장 많았고 의료기기 3,239명(35.5%), 연구개발 1,837명(20.1%), 의약품 741명(8.1%), 기타 36명(0.4%) 등 순서로 나타났다.

신규인력 중 연구개발 인력이 총 3,589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39.3%)을 차지했다. 분야별 연구개발 신규인력 비중은 의약품이 10.3%, 의료기기 35.3%, 화장품 22.3%, 연구개발 31.4%, 기타 0.7%를 차지했다.

보건산업 전체 기업당 평균 종사자 수는 8.0명이며, 의약품 분야 평균 종사자 수가 15명 내외(14.6명)로 가장 많고, 연구개발 11.7명, 의료기기 7.8명, 화장품 7.1명, 기타 5.4명 등 순서로 나타났다.

또한 향후 전문인력 필요 분야로는 연구개발이 52.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는데 유통 및 마케팅 42.9%, 영업 37.3%, 생산 및 품질관리 33.3%, 해외진출 24.2% 등 순으로 나타났다. (복수응답) 이는 보건산업 분야에서 신규인력 중 연구개발 인력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연구개발 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을 보여주며, 지속적인 보건산업 분야 연구개발 인력 양성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다.

창업자금 조달에 있어서 최근 7년간 창업기업의 평균 창업자금은 300백만 원, 창업 이후 자금 조달액은 1,020백만 원으로 조사되었다.

의약품 분야가 평균 542백만 원으로 창업자금이 가장 많이 들었으며, 연구개발 317백만 원, 화장품 305백만 원, 의료기기 267백만 원, 기타 191백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창업기업 평균 매출액은 1,324백만 원

매출액은 창업기업 연차별 평균 매출액이 창업 1년차 327백만 원에서 7년차 2,155백만 원으로 증가하며, 창업 후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기에 들어서며 기업의 매출액이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7년간 창업기업의 2020년도 평균 매출액은 1,324백만 원이고, 분야별 평균 매출액은 화장품이 1,930백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제약 1,220백만 원, 의료기기 767백만 원 등 순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이형훈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보건산업 분야는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창업이 활성화되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며,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되지 못한 산업은 성장의 동력을 잃을 것”이라며 보건산업 창업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철행 보건산업육성단장은 “보건산업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1:1로 전문가를 연결하여 아이디어부터 연구개발(R&D), 인허가, 창업, 판로개척, 상담(컨설팅)에 이르는 사업화 전 주기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므로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를 십분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건산업 창업기업 실태조사는 창업기업의 성장 주기별 현황과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로, 2018년부터 매년 조사(2021년 4회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실태조사는 2019년 말 기준 모집단 내 803개 보건산업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진행하였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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