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이슈
대외여건 악화 속 화장품 수출 감소1분기 화장품 수출 18억6,000만 달러 전년 동기대비 16.5% 하락
  • 정부재 기자
  • 승인 2022.06.09 15:51
  • 댓글 0

2022년 1분기 보건산업 수출현황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올 1분기 화장품 수출이 대외여건 악화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이런 추세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주목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2022년 1/4분기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자료에 따르면 2022년 1/4분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 증가한 69.6억 달러를 기록하며,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분야별로는 의료기기 28.1억 달러(+9.1%), 의약품 23.0억 달러(+48.5%), 화장품 18.6억 달러(-16.5%) 순으로 나타났다.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등으로 진단용 시약과 백신의 수출이 확대된 반면, 화장품 최대 수출국인 중국 시장의 봉쇄로 화장품 수출이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화장품 수출액은 18.6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6.5% 감소했다. 국내 화장품 최대시장인 중국 내 봉쇄 조치 등 글로벌 공급망 붕괴에 따라 중국,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시장에서 수출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기초화장용 제품류는 중국 시장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아 전년 동기대비 22.7% 감소한 14.0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수출 품목 1위 자리를 내줬다.

반면,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시장(미국, 캐나다)에서 화장품수출이 확대되며 중국 의존도를 점차 낮추고 미국시장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1분기 보건산업 수출 상위 20개 품목 현황

보건산업 수출 상위 10개 국가는 중국, 미국, 일본, 호주, 독일, 캐나다, 이탈리아, 베트남, 대만, 브라질 순이다. 특히 수출상위 20개 폼목 중에는 기초화장품, 색조화장품, 두발용 제품, 눈화장용 제품 등 화장품이 5개 품목을 차지할 정도로 수출 기여도가 높은 실정이다.

2022년 1분기 보건산업 수출 상위 20개 국가

진흥원 한동우 보건산업기획단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중국시장 봉쇄 등 대외여건이 악화되며 글로벌 공급망에도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보건산업 중 의약품과 의료기기 수출은 선전하고 있지만 화장품산업이 타격을 입은 만큼 무역 리스크에 대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오늘의 주요뉴스
[이주의 코스메틱 리뷰 90] 닥터포헤어 ‘폴리젠 블랙 샴푸’
[이주의 코스메틱 리뷰 90] 닥터포헤어 ‘폴리젠 블랙 샴푸’
엔화 약세에 일본 직구 인기…롯데면세점, 일본직구관 오픈
엔화 약세에 일본 직구 인기…롯데면세점, 일본직구관 오픈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