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베르니 ’밀착 커버 파운데이션’, 메이크힐 ‘원피엘 파운데이저’, 제이플리 ‘데일리 핏 선케어’

[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야외활동은 현저히 줄고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었다. 줄어든 야외활동과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색조 화장품을 사용 및 구매하는 빈도가 줄어드는 모습이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같은 일상회복에 대한 정부 지침 변화 등 일상 회복으로 인해 메이크업 화장품의 매출이 점차 상승하는 모습이다.

지난 1월 신세계백화점 화장품 매출 신장률은 40%, 현대백화점은 30%대를 넘어서는 등 메이크업 화장품의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또, CJ올리브영이 봄 시즌을 맞이해 진행한 ‘올영세일’은 전년 세일 기간 대비 전체 매출이 51.5%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착붙 파운데이션’, ‘내추럴 베이스’, ‘밀착 화장품’ 등 마스크에 묻어남이 적으며 끈적이지 않으며 마스크 착용에도 불편하지 않은 질감의 메이크업 제품들이 조명을 받고 있다. 특히, 바르지 않은 듯 가볍게 밀착되는 파운데이션 마스크 사용에도 무너짐이 적고 오래 유지되는 파운데이션 커버력이 좋은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들이 주목받으며 새로운 베이스 메이크업 트렌드로 올라서고 있다.

지베르니는 밀착 공법을 그대로 착안한 초경량 ‘밀착 커버 파운데이션’. 을 선보였다. ‘밀착 커버 파운데이션’은 라이트 베이지(21호), 미디움 베이지(23호) 등 총 네 가지 색상으로, 8가지 꽃이 함유된 블루밍 플라워 콤플렉스(나팔 수선화추출물, 연꽃추출물, 장미추출물 등)로 맑고 투명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보습 성분 약 60%의 모이스트 베이스와 고분자 필름 포머가 네트워크를 형성해 피부 결에 가볍게 밀착되며 숨 쉬는 에어리 라이트 포뮬러의 초경량 레이어링으로 촉촉한 생기를 부여한다.

메이크힐은 초극세사모 브러쉬를 내장한 ‘원피엘 파운데이저’를 공개했다. ‘원피엘 파운데이저’는 일반적인 파운데이션과 다르게 멸균 처리된 커버팁 어플리케이터가 있어 이중 커버가 가능, 편리성을 높였다. 또한 가벼운 발림감 뿐만 아니라 컨실러가 필요 없는 커버력과 수정 화장이 필요 없는 지속력, 밀착력을 인정받아 자체 누적판매 1위를 달성한 메이크힐의 대표 인기 제품이다.

지피클럽의 자사브랜드 제이플리는 ‘데일리 핏 선 케어’ 라인 2종을 출시했다. 2종 중 하나인 ‘데일리 핏 컬러 체인지 선 크림’은 피부 톤 보정 캡슐이 들어있는 크림 타입으로 자연스러운 톤 보정과 동시에 내추럴한 피부 커버가 가능한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 선크림이다. ‘데일리 핏 블러링 선 베이스’는 프라이머,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이 가능한 올인원 멀티 선케어 제품이다. 자연스러운 윤광을 연출은 물론 투명하고 화사한 피부를 연출해준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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