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글로벌 규제 대응 컨설팅기업인 리이치24시코리아(주)(대표 손성민)는 미국법인(REACH24H USA Corp.)과 협력 강화를 통해 미국 화장품 규정 웨비나를 오는 3월 15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

리이치24시코리아(주) 손성민 대표는 “중국법인(REACH24H China Corp.)과의 협력에 이어 미국 법인과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미국 인허가 서비스 도입을 공식화”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미국 화장품 규제 담당자 Shannon Gainey는 REACH24H의 글로벌 규제 모니터링 플랫폼 CHEMLINKED를 통해 지난 10일 영어 세션을 진행하였으며, 이어 손 대표가 국문 세션을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전반적인 미국 화장품 관리 규정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인데, 화장품 자발 등록 제도인 VCRP(Voluntary Cosmetic Registration Program), OTC(Over The Counter) 화장품 분류 기준과 더불어 원료, 라벨, 패키징 규정 외에 주(state)별 화장품 규정 내용 등이 포함된다.

손 대표는 미국 규정에 대해 “화장품 품목은 원칙적으로 사전 승인이 필요 없지만 주요 유통처에서 제품 등록 번호를 요구하게 되면서 실질적으로는 필수성을 띄게 되었다”고 귀뜸했다.

또 그는 “미국 규정이 느슨하다는 편견이 있는데, 색조 성분 등 일부 규정에 대해서는 매우 엄격하며, 일부 OTC 품목 제품은 국내 기준보다 더 까다로워서 이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무료 웨비나 신청은 https://zoom.us/webinar/register/WN_HQBEYWrkR_KyYQ9NT2qbRA 를 통해 개인별로 신청하면 되며, 문의 사항은 korea@reach24h.com로 문의하면 된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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