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매일매일 마스크와 함께하는 시간이 늘고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피부 트러블도 이제 내 몸의 일부로 여기고 산다는 이들이 많다. 마스크가 습관이라면 스킨케어 또한 트러블에 맞춘 루틴으로 아침저녁 관리가 필요할 것이다.

트러블 관리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적합한 원료로는 호랑이풀로 알려진 병풀이 제격이다. 마데카소사이드, 마데카식애씨드, 아시아티코사이드, 아시아틱애씨드 등의 성분으로 이뤄진 병풀은 피부 상처와 피부세포 주기 촉진, 피부노화 억제 등에도 효과가 있어 의약품은 물론 화장품 원료로도 두루 쓰이고 있다.

이러한 병풀 성분에 시너지 효과를 내는 원료를 배합한 제품이 있다면 트러블 관리에 철저한 대비가 가능할 것이다. 라벨영이 새해를 맞이해 선보인 ‘쇼킹흑마늘호랑이크림’은 흑마늘을 먹은 호랑이라는 재미있는 그림에서부터 궁금증을 일으키며 흑마늘과 병풀의 영양 성분을 떠올리게 만든다.

호랑이풀 성분에 국내산 흑마늘 추출물을 더한 이 크림은 특히 168시간 숙성·발효된 흑마늘을 33.33%, 병풀추출물을 33.33% 함유하여 피부에 진한 영양을 선사한다. 뚜껑을 열면 마치 오랜 시간 정성들여 달인 것 같은 젤 제형의 크림을 확인할 수 있다. 적당량을 펴바르면 쫀득하게 피부에 바로 스며들며 모찌피부처럼 탱탱한 피부를 바로 경험할 수 있다. 바르는 순간은 젤 크림의 진한 느낌이 들지만 흡수 이후에는 끈적임 없는 매끈한 코팅된 피부로 정돈된다.

일과시간 내내 이어지는 마스크 착용 전, 후에 반복되는 트러블 관리를 위해서도 추천한다. 또한 아침과 저녁, 스킨케어 단계에 앰플이나 세럼 없이도 토너로 정돈된 피부에도 번거로운 단계 없이 영양을 줄 수 있다. 특히 트러블이 심한 날이나 스페셜케어를 원할때 취침 전 수면팩처럼 활용하거나 덧발라 한겹 영양을 씌우듯 마무리해도 좋다. 유해성분 5가지를 무첨가하여 더욱 순한 케어가 가능하며 미백&주름개선 이중 기능성 고시원료를 함유해 미백 탄력 개선은 물론 건강한 피부 환경으로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영양과 트러블 관리 등에도 부족함 없는 만능크림이다.

흑호랑이의 해 병풀추출물과 흑마늘의 효능으로 피부를 단단하게 무장해보자.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흑마늘과 최고의 화장품 원료로 사랑받고 있는 호랑이풀의 진한 영양이 반복되는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트러블 따위는 ‘어흥~’하며 용맹스럽게 물리쳐줄 것이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