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코스메틱 김현성 대표(왼쪽) 와 비엘코스메틱 이종필대표(오른쪽) 가 체결된 협약서를 들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종합뷰티 컨설팅 기업 베일코스메틱(대표 김현성)과 화장품 전문 제조 기업 (주)비엘코스메틱(대표 이종필)이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동반 파트너 MOU를 체결하고 사회·윤리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실천하는 한편, 에코 프렌들리 환경 친화적 화장품 개발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6일 비엘코스메틱 본사 대 회의실에서 진행한 업무협약식에는 김현성 베일코스메틱 대표와, 이종필 비엘코스메틱 대표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필요한 자원을 공유하는데 뜻을 모았다. 베일코스메틱은 상품 개발 기획 역량을 동원, 환경친화적 화장품과 미니멀라이프 시대에 맞는 맞춤형 화장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베일코스메틱은 2021년 설립 하여 국내 외 화장품 브랜드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화장품 브랜드 개발 및 상품 기획, 디자인 및 런칭 까지 화장품 전반에 걸친 자문 및 컨설팅 을 통해 성공적인 브랜드 런칭에 이바지 하고 있다.

비엘코스메틱은 ISO22716 인증 보유 기업으로 스킨케어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는 제조기업이다. 다양한 제형 연구 개발과 생산 시설 보유를 통하여 스킨, 로션, 세럼, 샴푸,바디로션, 마스크팩 등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베일코스메틱 김현성 대표(좌측) 와 비엘코스메틱 이종필대표(우측) 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 제조위수탁생산 확대 △ 연구개발 확대 △ 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형 개발 연구 확대 △ 연구 장비·시설 공동 활용 등에도 합의했다.

베일코스메틱 김현성 대표는 “(주)비엘코스메틱의 헬스&뷰티 기술 과 비엘코스메틱의 기획 개발이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차원이 다른 새로운 K-뷰티 카테고리가 만들어 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하여 화장품 산업 발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베일코스메틱은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된 종합 뷰티 기업으로 '상상이 곧 현실이 된다'라는 이념 아래 고객사가 원하는 자체 브랜드 상품개발, 용기 소싱, 디자인, 원료, 제품개발, 생산 등 토탈 뷰티 플랫폼 비즈니스를 제공한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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