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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 탐방] 초심을 잃지 않는 마음으로 진정성 있게 고객과 함께민 피부관리 곽민경 원장
  • 윤선영 기자
  • 승인 2022.01.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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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처음과 끝이 같은 사람’, ‘초심을 잃지 않으며 고객과 마주하기’를 실천하고 있는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민 피부관리는 2013년 오픈한 작고 아담한 프라이빗한 1인 에스테틱 샵이다. 이곳의 주인인 곽민경 원장은 100% 예약제를 통해 고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피부미용인이기도 하다.

20대부터 뷰티에 관심이 많았고 사춘기 여드름으로 시작해 성인 호르몬성 여드름의 소유자였기 때문에 스스로가 피부관리를 열심히 받으러 다니던 매니아 고객이었다고 소개했다. 곽 원장은 대기업에서 근무하던 평범한 회사원으로 결혼 전까지는 스스로를 가꾸고 투자하는 것에 아낌이 없었던 평범한 주부였다.

그러나 문제성 피부를 개선시켜주고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닌 피부미용인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니 더더욱 멋져보였고 직업적인 매력도 충분한 직군임을 깨닫고 과감히 피부미용인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렇게 2005년 큰 아이가 돌이 되기 전, 거액을 투자하여 120평 규모의 대형 토탈 뷰티샵을 인수, 운영을 시작했지만 그저 고객의 입장에서 경영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고객응대는 물론이고 케어까지 원장이지만 우아하게 앉아 상담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또한 샵 경영에도 도움이 되지 않음을 몸소 깨달아야했죠. 똑똑하고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조차 당당할 수 없음을 느끼고 피부미용인의 기본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곽민경 원장은 피부미용인의 길로 들어서면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는 학습형 피부미용인의 삶을 걷고 있다. 대학 공부는 물론 화장품의 성분과 고객케어 스킬까지 처음부터 차근차근히 기초를 밟아왔고,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게 되었다.

대형 샵을 운영하던 곽민경 원장에게 지금의 공간은 너무나 소중하고 알찬 공간이기도 하다. 2013년 지금의 샵으로 1인샵으로 재오픈을 하게 되었다. 민 피부관리는 직원 고용시 지출될 수 있는 비용은 제품에 투자하고 있다. 또한 1인샵 예약제로만 운영되고 있으며 여성 전용샵으로 프라이빗하고 편안하게 케어가 이뤄지고 있다.

민 피부관리는 다양한 피부 고민을 지닌 이들이 방문하고 있는데 1:1 맞춤식 관리가 원칙이므로 여드름에 고생하는 청소년부터 2013년 오픈때와 함께해준 고객들인 70~80대 어머님 세대들도 오랜 단골 고객이다. 이외에 민 피부관리에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는데 바로 곽 원장이 몇해 전부터 주력하고 있는 ‘내 몸의 체온 1도 올리기’다. 전신 관리인 프로그램으로 노폐물 배출을 통해 고정적으로 케어를 받는 고객이 많은 편이라고 소개했다.

 

 

협회 발전에 기여하는 구성원이 되고 싶어

마포용산구지회의 지부장을 맡고 있는 곽민경 원장이 협회의 일원이 된 것은 스스로의 선택으로 이뤄진 일이었다. 서울시 위생교육에 참석하게 되면서 조수경 중앙회장으로부터 지금의 피부미용사가 있고 협회가 있기까지 선배들이 걸어온 길과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가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들으며 홀로 눈물도 흘렸다.

“피부미용사가 되고 샵을 운영하면서 제 발로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를 찾아가 문을 두드리며 지회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항상 직원들과 부대끼며 샵을 운영하다가 혼자 남게 되니 사람이 그립고 외로웠습니다. 그때 같은 일을 하는 이들이 떠올랐고 의지할 곳이 필요했습니다. 조회장님의 구구절절 옳은 말씀에 저도 협회와 함께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협회의 일원으로 몸 담으면서 더욱 강한 소속감을 느끼게 되었다는 곽 원장은 지회장을 도와 여러 지부장들과 협업하여 지회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떤 한 사람의 힘으로 갈 수 없는 것이 단체이고 협회이기 때문에 협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지부장, 그리고 회원이 한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곽민경 원장의 2022년도 새해 계획은 끊임없는 노력과 학습이다. 피부미용인의 길로 들어선 순간부터 현재까지도 늘 배워야하는 것이 많다는 곽 원장은 “대학원 수업은 물론 협회에서의 교육 등을 충실히하면서 자신의 자리에서 고객들을 케어하는 피부미용인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남겼다.

또한 많은 분야에서 도움을 주고 있는 경력 단절 여성들이나 다문화 가정의 여성들의 창업에도 관심이 많기에 그들의 뷰티산업과 관련한 일들이라면 솔선수범하여 선배된 입장에서 알려주려고 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뜻을 함께하는 이들과 지원사업을 추친, 성공할 수 있는 여성 소상공인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그치지 않을 예정이다.

“초심을 잃지 않는 마음으로 진정성 있게 고객과 함께하는 피부미용인이 되겠습니다.”

 

민 피부관리
*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53-2 2층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예약제 실시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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