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코 ‘클린 잇 제로 클렌징 밤’, 라로슈포제 ‘에빠끌라 퓨리파잉 포밍 젤’, 설화수 ‘순행클렌징폼’

[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한파가 불어오며 실내외 온도 차이가 커지고 부쩍 건조해진 피부로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잘못된 클렌징은 오히려 피부를 푸석하게 만들어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안티에이징의 시작인 클렌징 단계에서부터 적합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클렌징에서 가장 신경써야 할 요소는 ‘저자극’과 ‘각질 케어’다. 흔히 피부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내기 위해 강한 세정력의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는데, 이는 피부를 자극해 거칠고 주름이 생기기 쉬운 피부 환경으로 조성하기 때문에 기피해야 한다. 따라서 자연에서 유래한 천연 계면 활성제 성분이 함유된 ‘저자극’ 클렌징 제품으로 순하고 부드럽게 케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정 주기를 거쳐 탈각되어야 하는 각질이 피부 표면에 과도하게 쌓이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화장품 유효성분의 흡수를 방해하는 점도 잊지 말자.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는 효소 성분이나 각질 제거 성분인 AHA, BHA 등이 함유된 클렌저를 주기적으로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바닐라코(BANILA CO)의 메가 히트 아이템인 ‘클린 잇 제로 클렌징 밤 오리지널’은 자극 없이 부드러운 클렌징을 도와주는 샤베트 제형의 클렌징 밤 제품이다. 바닐라코만의 제로 밸런스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짙은 화장은 물론 모공 노폐물과 묵은 각질, 피부 유분을 말끔하게 세정해 주면서도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세안 후에도 당기지 않는 촉촉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해 준다.

라로슈포제 '에빠끌라 퓨리파잉 포밍 젤'은 민감한 트러블성 피부를 위한 트러블 케어 약산성 클렌저로, 부드럽고 촉촉한 젤타입이다. 징크 PCA 성분이 트러블성 피부를 케어하고 보호해 주며 시트릭애씨드 성분이 피지 조절 및 각질을 케어해준다. 또한, 라로슈포제 온천수 함유로 피부 진정 및 보습효과까지 선사한다.

설화수의 ‘순행클렌징폼’은 민감한 피부에도 순하고 편안한 클렌징을 선사하는 클렌징 폼으로, 워터젤타입 포뮬러가 세안 후에도 피부를 당김 없이 촉촉하게 유지해 준다. 풍성하고 조밀한 거품이 외부 자극과 모공 속 미세먼지 등 노폐물을 말끔히 없애주며, 순행청은수™를 함유하여 피부 수분력을 올리는 보습 클렌징을 선사한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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