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이펙트 ‘EGF 파워 크림’, 파이토코어 ‘콜라겐 리프팅 크림’, 파머시 ‘허니 헤일로’, 쌀롱드리 '인텐시브 크림'

[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2020년 대한민국 노동자들의 연간 근로시간은 1,908시간으로 OECD 회원국들의 평균 근로시간인 1,687시간을 훌쩍 웃돌았다. 늘 최상위권을 꿋꿋하게 지키고 있는 대한민국은 통계가 집계된 36개 국가 중 멕시코와 코스타리카에 이어 근로시간 세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근로시간과 수면시간은 반비례하기 마련.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일명 ‘수면 난민’의 삶을 살고 있다. 이런 수면 부족은 호르몬 분비를 비롯해 우리 몸 구석구석의 신진대사에 악영향을 미치고, 건강에 적신호를 밝히기 일쑤다.

부족한 수면 시간으로 인해 늘 신체 컨디션은 난조인데다가 출근을 위해 채 뜨지 못한 눈과 천근만근 무거운 몸을 이끌고 간 욕실 거울에서 칙칙하고 푸석푸석한 피부와 마주한 그 순간, 모든 의욕이 다 사라지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다 있을 것이다.

일상 생활을 하는 낮 동안에 피부는 자외선을 비롯해 외부의 유해 물질 그리고 마스크와의 원치 않는 동거 등으로 예민해질 대로 예민해진 상태다. 귀가 후 클렌징을 하고 나서야 비로소 우리 피부는 숨을 쉴 수 있는데, 낮 시간에 피부를 돌볼 여력이 되지 않아 늘 고민이라면 피부가 숨을 쉴 수 있는 밤 시간과 수면 시간을 적극 이용하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피부 골든 타임은 밤 10시부터 새벽 2시로 잠든 뒤 약 3시간 정도 피부 건강을 위한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때 피부가 충분한 영양을 흡수하고 휴식을 취해 세포 재생이 가능하도록 영양이 농축된 뷰티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최근엔 보습은 기본이고 미백이나 주름 개선 등의 기능성 제품들이 늘고 있어 자신의 피부 고민에 따라 필요한 제품을 선택하기 한결 편해졌다. 잠든 사이에 몰라지게 달라지는 피부를 위한 나이트 뷰티 아이템을 제안한다.

바이오이펙트 ‘EGF 파워 크림’은 보리에서 배양한 식물성 EGF와 식물 기반의 고농도 영양 성분들이 피부 노화 시 나타나는 증상들의 개선을 돕는 진한 텍스처의 영양 크림이다. EGF 외에도 오리도닌, 나이아신아마이드 등 고농축 성분들이 피부결을 도톰하고 단단하게 개선해 피부 밀도 및 탄력 증대에 효과적이다.

파이토코어 ‘콜라겐 리프팅 크림’은 363달톤의 초저분자인 4세대 파이토 콜라겐이 함유돼 피부 및 체내 침투율을 극대화했다. 또 독자적인 쉴드에이징 기술로 폴리페놀과 콜라겐 연결을 강화해 손실을 막고, 히비스커스에서 귀하게 얻어낸 혁신적인 성분인 레드 파이토콜라겐이 함유돼 피부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준다.

일명 ‘허니 슈크림’으로 불리는 파머시 ‘허니 헤일로’는 수분 공급, 수분 결속과 활력 충전, 그리고 피부 보습 장벽 강화까지 고려한 트리플 보습을 실현했다. 뉴욕 북부 파머시의 '허드슨 팜'에서 직접 재배하고 관리한 하이드레이팅 허니를 윤리적인 방식으로 소량 수확해 피부에 자연 그대로의 영양을 전달한다.

우렁이가 키운 유기농 쌀에서 얻은 쌀 추출물 68%를 함유한 쌀롱드리 ‘인텐시브 크림’은 원료 그 자체의 깨끗함으로 근본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고보습 톤개선 크림이다. 자연에서 얻은 4가지 멀티 비타민 성분을 담아 칙칙하고 생기 잃은 피부를 건강하고 맑게 케어한다. 또,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받아 환경까지 생각하는 윤리적 소비 실현도 가능하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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