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맥(M.A.C)에서 글로벌 앰버서더 블랙핑크 리사가 디자인하고 선택한, 리사의 첫 번째 메이크업 컬렉션 ‘MAC X L (맥 바이 엘)’을 출시한다.

맥 바이 엘 컬렉션은 예술성, 창의성, 자기 표현, 전문성 등 맥과 리사가 함께 공유하는 가치를 담은 컬렉션이다. 까다로운 기준을 지닌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만큼 제품 구성부터 컬러명, 패키지까지 정교한 디테일을 엿볼 수 있다.

이번 한정 컬렉션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제품은 새롭게 선보이는 파우더 키스 리퀴드와 아이섀도우 팔레트다. 총 6가지 컬러로 출시되는 파우더 키스 리퀴드 립컬러 중 3가지 컬러는 이번 컬렉션에서만 만날 수 있는 리미티드 뉴 컬러다. 리사의 팬들을 위해 만든 립 컬러로, 리사가 사랑하는 웜 톤 계열의 웜 펌킨의 #리듬 ‘앤’ 로지스, 더스티 로즈 컬러의 #스운 포 블룸스, 소프트 핑크 컬러의 ‘핑크 로지스’로 출시될 예정이다. ‘맥 바이 엘 아이섀도우 12구 아이 섀도우 팔레트’는 리사가 가장 좋아하는 것들을 모아서 컬러를 만들고 컬러명을 붙여 눈길을 끈다. 리사 고양이들의 이름을 딴 ‘레오’, ‘루이’, ‘릴리’ 부터 리사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인 ‘밀크 티 아이스크림’ 컬러가 포함됐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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