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때 이른 기습 한파에 피부가 급격히 건조해지며 보습 케어를 고민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급격한 온도 변화와 찬 바람으로 민감해진 피부는 더욱 세심한 보습 케어가 필요한데 최근에는 바디 버든을 줄이기 위해 화학 성분은 최소화하고 식물 성분으로 가득 채운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식물이 가진 강력한 힘으로 피부에는 순하게 작용하면서 자연이 주는 풍부한 영양으로 확실한 고보습 효과를 제공해주기 때문. 슈퍼푸드 케일부터 비트, 포도까지 자연에서 얻은 건강한 식물 에너지로 가을·겨울 피부를 촉촉하게 채워줄 고보습 스킨케어 제품을 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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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텔러 ‘리틀 드롭스 리벌스 데이 앰플’

허스텔러의 ‘리틀 드롭스 리벌스 데이 앰플’은 피부 탄력에 효과적인 비트뿌리추출물을 70.88% 고함량 함유한 비건 결∙탄력 앰플이다. 비트뿌리추출물 외에 각종 비타민과 폴리페놀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리치에서 추출한 특허 성분 Litchiderm™(리치덤)까지 포함해 거칠어진 피부 결을 촉촉하고 탄탄하게 케어해줘 건조한 가을 앰플로 제격이다.

또한, 함께 사용하기 좋은 비건 고보습 크림으로 인기인 ‘원더 베지 인리치드 크림’은 피부 기초 체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그린 슈퍼푸드 케일잎추출물을 47% 함유해 찬 바람, 기온 변화 등 외부 환경에 의해 무너진 피부 장벽을 밀도 높은 보습으로 꽉 채워 피부 겉과 속에 깊은 보습감을 선사한다.

연작 ‘전초 컨센트레이트 인텐시브 마스크’

식물의 뿌리부터 줄기, 꽃까지 식물 전체의 풍부한 활성 물질과 생명 에너지를 가득 담은 ‘전초’ 성분의 마스크팩 역시 주목할 만 한다. 연작 ‘전초 컨센트레이트 인텐시브 마스크’는 전초 컨센트레이트 반 병 분량의 전초 콤플렉스(효삼, 침향, 치자 등)를 마스크 한 장에 담아낸 제품으로 풍부한 영양은 물론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줘 매끄럽고 탄탄한 피부를 선사한다. 또한, 피부 수분 보유력을 높여주는 판테놀과 침투력이 우수한 베타인의 강력한 듀얼 보습 작용으로 피부를 속부터 맑고 촉촉하게 가꿔주며 목화와 유칼립투스의 자연 소재로 만든 프리미엄 저자극 시트가 피부에 밀착해 유효성분을 온전히 전달한다.

꼬달리 ‘비노수르스-하이드라 S.O.S 써스트 퀀칭 세럼’

산뜻하게 피부에 촉촉함을 더하고 싶다면 피부 수분 공급에 효과적인 ‘포도수’ 성분을 함유한 수분 보습 세럼을 눈여겨보자. 꼬달리 ‘비노수르스-하이드라 S.O.S 써스트 퀀칭 세럼’은 그레이프 워터(포도수) 성분을 함유한 수분 세럼으로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고 보습감을 꽉 채워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유지시켜준다. 97% 식물 유래 성분이 함유된 묽고 가벼운 질감의 세럼으로 바르자 마자 빠르게 흡수되고, 겉도는 느낌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된다. 또한, 피부 걱정 성분인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미네랄 오일, PEG, 실리콘, 동물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지 않아 보다 건강한 스킨케어가 가능하다.

샤넬 ‘르 리프트 크렘 드 뉘’

식물성 알팔파 성분 등 자연 유래 성분을 94% 함유해 밤 사이 지친 피부에 강력한 에너지와 생기를 채워주고 탄력을 깨워주는 샤넬의 나이트크림 ‘르 리프트 크렘 드 뉘’도 추천한다. 르 리프트 라인의 시그니처 성분인 식물성 알팔파 농축물은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면서도 뛰어난 안티에이징 효과를 발휘해 피부 활력을 채워주고 피부 장벽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호호바 오일과 시어 버터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벨벳처럼 부드러운 크림 텍스처가 피부를 촉촉하게 감싸주고, 히알루론산과 글리세린이 함유된 포뮬러가 지친 피부를 더욱 편안하게 해준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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