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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화장품 수출 전년대비 26.2% 증가수출액 68.4억 달러…말레이, 베트남, 러시아 등 신흥국가 증가세 뚜렷
  • 정부재 기자
  • 승인 2021.11.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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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4분기 보건산업 수출액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3분기 화장품 수출이 글로벌 코로나 19 팬데믹에도 두자짓수 성장세을 보여 이런 추세가 연말까지 지속될지 주목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이 발표한 2021년 3/4분기(1~9월 합계, 이하 3/4분기) 및 9월 월간 보건산업 수출 실적자료에 따르면 2021년 3/4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68.4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6.2%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36.1억 달러, +33.8%), 미국(6.3억 달러, +36.5%),일본(5.9억 달러, +24.6%), 홍콩(4.5억 달러, △13.0%) 등 순이며, 말레이시아, 베트남, 러시아 등 신흥국가 중심으로 수출이 고르게 성장했다.

신흥국가 수출 증가율(’21년 3/4분기, 전년 동기대비)은 말레이시아(+28.3%), 베트남(+26.1%), 러시아(+22.7%) 등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수출 2위국인 미국은 한국산 클린뷰티(Clean Beauty) 화장품의 수요 증가로 ‘기초화장용 제품류(+42.1%)’를 중심으로 전년 동기대비 가장 큰 수출 증가폭(+36.5%)을 보이며 수출 순위가 2단계 상승했다.

클린뷰티는 피부와 자연에게 모두 안전한 친환경 성분을 함유한 제품 및 친환경 소재의 패키지를 사용한 제품을 말한다.

신흥국 중 말레이시아는 스킨 및 헤어·두피케어 관심이 확대되면서 ‘기초화장용 제품류’(+37.7%) 및 ‘두발용 제품류’(+36.7%) 순으로 수출이 증가했다.

품목별 수출 1위 품목인 기초화장용 제품류(54.8억 달러, +28.9%)는 화장품 총 수출액의 약 80%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화장품 수출 성장을 견인하는 대표 품목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인식뿐만 아니라 천연 성분을 사용한 K-Beauty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기초화장용 제품류’(+28.9%), ‘색조화장용 제품류’(+22.6%) 중심으로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어린이 화장품시장 확대로 ‘어린이용 제품류’는 전년 동기대비 약 두 배(+98.0%) 가까운 수출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중국으로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대중국 어린이용 제품류 수출액 및 증가율(전년 동기대비)은 ’19.3Q(8백만달러, +184.1%) → ’20.3Q(9백만달러, +8.6%) → ’21.3Q(21백만달러, +133.8%) 등이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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