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행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데싱디바 ‘코어세럼’, ‘리치세럼’, ‘다이아하드너’, 르네휘테르 ‘아스테라 프레시 수딩 세럼’, 메디힐 ‘워터마이드 포어 타이트닝 에센스 패드’

[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무더위가 한풀 꺾이며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이다.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 본격적인 환절기가 오기 전 더위와 외부 자극에 지쳤던 피부에 휴식을 주고, 활력을 더하는 케어가 필요한 때다.

비록 거리두기 휴가였음에도 평소보다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돼 예민해진 피부는 트러블로 이어지기 쉬우며, 여름철 반복했던 젤네일은 손발톱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다. 이에 여름을 마무리하며 피부 모공부터 두피, 손발톱에 보습과 진정을 더하는 ‘애프터 썸머 케어’ 아이템을 소개한다.

잦은 네일아트에 약해진 손발톱 케어하기

여름철 잦은 네일아트에 약해진 손발톱 건강을 챙기고 싶다면, 혁신적이고 트렌디한 네일 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네일 브랜드 데싱디바의 네일케어 라인을 주목하자. 데싱디바는 국내 유일의 네일케어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전문적인 손발톱 손상에 대한 조사와 임상실험을 거쳐 5단계 고객 맞춤형 네일케어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 중 ‘리치세럼’과 ‘코어세럼’, ‘다이아하드너’는 네일아트 제품 사용 후 손발톱을 강화하고 영양을 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우선 고영양 앰플 세럼 ‘리치세럼’은 손발톱 주변의 큐티클이나 거스러미 관리에 적합하다. 케라틴 케어 성분인 쿠퍼펩타이드를 함유하고 있어 손상 케어에 도움을 주고, 카멜리아, 그레이프 씨드, 살구씨 등 식물성 오일 성분이 보습을 더해 수분 손실을 방지해주는 것이 장점이다. ‘코어세럼’은 비타민B와 키토산을 함유하고 있어 손발톱이 얇아 갈라지거나 깨지는 등 손상이 고민되는 부위에 사용하면 좋다. 휴식기 맨손톱에도 케어 효과와 함께 광택을 주고 싶다면, 다이아 파우더와 단백질 성분으로 손톱을 코팅해주는 ‘다이아하드너’가 제격이다. 다이아하드너는 휴식기 탑 코트로도 활용이 가능해, 도톰한 손톱 볼륨감과 손톱 강화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열 받은 두피에 수분과 진정케어를

외부 활동이 늘어나는 여름 바캉스 시기에는 뜨거운 직사광선에 두피가 쉽게 자극 받기 마련이다. 두피 및 헤어 케어 브랜드 르네휘테르의 ‘아스테라 프레시 수딩 세럼'은 샴푸 후 사용하는 두피 쿨링 세럼으로, 자극 받은 두피에 진정과 수분을 공급해준다. 콜드 에센셜 오일인 스파이어민트와 유칼립투스 성분이 두피 온도를 2.5℃ 내려줘 두피를 빠르게 진정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외부 환경으로부터 두피를 건강하게 보호해 주며 용기 끝부분으로 두피 마사지를 하면 보다 효과적인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촉촉한 수분 충전과 동시에 모공케어

여름철 무덥고 습한 날씨와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자극 받은 모공에도 케어가 필요하다.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의 ‘워터마이드 포어 타이트닝 에센스 패드’는 강력한 수분 충전과 마일드한 모공 케어 효과를 패드 한 장에 담아낸 제품이다. 모공 개선 특허 조성물인 포어콤플렉스를 함유하고 있으며, 100% 순면 원단의 ‘워터마이드 패드’는 수분 순면과 엠보 순면으로 구성돼 피부 고민에 따른 다양한 케어가 가능하다. 또한, 열고 닫기 간편한 원터치 캡과 집게가 내장돼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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