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센스IQ 헤어 드라이기’

[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폭염을 뚫고 신나게 바캉스를 즐기고 왔다면, 이제 뜨거운 햇빛과 자외선으로 거칠어진 머릿결, 빨갛게 달아오른 피부를 세심하게 관리해줘야 할 때다. 클리닉에 찾아가 케어를 받거나, 직접 하나하나 따져가며 정보를 찾기엔 바쁜 현대인을 위해 지친 피부와 모발을 집에서도 손쉽게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홈 뷰티 디바이스를 소개한다. 바캉스 후유증은 날리고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도와줄 것이다.

고통받은 머릿결과 두피에 케어는 필수

바캉스 후 특히 머릿결이 푸석해지고 두피가 따끔거리는 것 같다면 매일 머리를 감은 뒤 건조하는 과정부터 세심한 케어가 필요하다. 필립스 ‘센스IQ 헤어 드라이기’는 개인별 모발 상태에 맞는 최적의 건조 온도를 제공하기 위해 측정, 조절, 케어의 3단계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헤어 드라이기다. 헤드 앞 부분에 장착된 센스IQ 디지털 센서가 모발 표면의 온도를 평균 드라이 시간인 7분 동안 최대 12,000회 측정 및 조절하여 과열을 방지해 모발 속 수분까지 보호해준다. 젠틀 모드로 작동하면 모발 속 수분을 최대 95%까지 보호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머릿결을 선사한다. 추가로 제공되는 두피 마사지 액세서리를 부착해 사용하면 부드러운 마사지 진동을 통해 두피의 혈액 순환 촉진에도 도움을 준다.

피부 건강 회복하는 6가지 솔루션

하나의 디바이스로 여러 피부 고민에 맞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이템도 있다. 바나브 ‘UP6’는 화장품의 유효성분을 피부로 침투시키는 갈바닉 이온 기능을 갖춰, 속건조, 탄력, 모공, 피부 톤 등 사람마다 다른 피부 고민에 따른 6가지 케어 모드를 제공한다. 모이스쳐 모드는 수분감을 더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고, 리프팅 모드는 피부 탄력을 개선해준다. 클린업 모드는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해 한층 더 맑은 피부 톤으로 가꿔주며, 마스크 모드는 마스크 팩의 효과를 더욱 높여준다. 비타민C를 함유한 제품의 침투를 도와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비타민C 모드에 더해 얇고 예민한 눈가를 케어해 주는 아이존 모드도 있어 지나치기 쉬운 부위까지 세심하게 케어 받을 수 있다.

미세전류 기술로 두피 집중 케어

두피는 상대적으로 얼굴 피부에 비해 관심이 없거나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두피는 얼굴보다 더 직접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폴리니크 ‘미세전류 LED 두피케어기’는 특허 받은 미세전류 기술과 실리콘렌즈 LED의 이중 효과가 적용된 홈 케어 제품이다. 미세전류는 인체에 흐르고 있는 생체전류와 비슷해 세포의 재생 및 활성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루 한 번의 토탈케어 모드로 20분간 사용했을 때 두피의 혈행과 세포 활동을 촉진해 두피의 컨디션이 최적화될 수 있도록 돕는다. 약 400g의 초경량 무게로 착용 시 부담이 적고 무선형 제품이라 사용 중에도 이동 및 일상 활동이 가능하다.

원적외선 마스크 케어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붉게 달아오르거나 색소 침착,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보미라이 ‘원적외선 마스크’는 피부 속부터 흔들어주는 원적외선 빛을 통해 보습, 탄력, 피부 진정을 함께 제공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깊은 파장의 원적외선 빛이 세포 속 수분의 파장을 높여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원리다. 피부 깊은 곳까지 강력하게 침투하는 미세한 원적외선 파장에도 눈부심 현상이 없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허 받은 핵심 기술인 ‘골드시트’를 원적외선 패드에 적용해 원적외선 흡수율을 더욱 높였으며 전자파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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