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 ‘칼렌듈라 꽃잎 토너’, 빌리프 ‘프라블럼 솔루션 토너’​, 마몽드 ‘로즈워터 토너’​​​, 헉슬리 ‘토너 익스트랙트 잇’​

[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전 세계가 ‘열돔’ 현상으로 기록적인 폭염을 이어가고 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기록적인 더위에 마스크 착용까지, 외부 자극의 총공세를 받고 있는 여름철 피부는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매일 사용하는 토너와 화장솜만 있다면 집에서도 빠르고 간편하게 피부를 집중 케어할 수 있는 ‘토너팩’이 큰 인기다. 특히 토너를 적신 화장솜을 냉장 보관하여 사용해 주면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여름철 스킨케어 비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만 피부 위에 토너팩을 일정 시간 올려 둬야 하는 만큼 순한 성분과 피부 자극 케어에 탁월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토너 선택에 고민이 된다면 토너팩 계의 최강자로 불리는 키엘의 ‘칼렌듈라 꽃잎 토너’에 주목해보자. 이미 많은 소비자의 재구매로 제품력을 검증받은 칼렌듈라 꽃잎 토너는 피부 자극 케어에 탁월한 칼렌듈라 꽃잎을 담아 트러블성 피부 고민을 케어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강화하며, 막혀있는 모공, 각질, 고르지 않은 피부결 등 오돌토돌 피부를 집중 케어해준다. 닦토, 찹토, 미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최근에는 토너팩으로 활용하여 자극받은 피부를 케어하는 방법이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용법으로는 칼렌듈라 꽃잎 토너를 화장솜에 듬뿍 적셔 양볼, 이마, 턱 등에 올려 아침 저녁 5분간 토너팩으로 사용하면 자극받은 오돌토돌 피부를 집중 케어할 수 있다.

피부가 민감하다면 자극적이지 않고 자연 유래 성분의 순한 제품을 골라야 한다. 빌리프 ‘프라블럼 솔루션 토너’는 지성 피부와 민감성 피부에 적합한 투명한 워터 타입의 토너이다. 피부를 깨끗하고 순하게 케어하며 천연 성분인 티트리 오일이 트러블을 진정시킨다. 피부를 촉촉하고 편안하게 진정시켜주고, 사용 후 한결 맑고 깨끗한 피부로 정돈시켜준다.

진정과 보습 효과를 기대한다면 마몽드의 로즈워터 토너를 눈 여겨 볼 것.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인공 장미향 대신 불가리아 로즈 밸리에서 자란 다마스크 장미 추출물 90.97%를 담았다. 또한 1년 중 장미가 만개한 30일 동안만 수확해 신선도와 향을 자랑한다. 다마스크 장미 유효성분은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나며 히알루론산, 알라토인 성분은 피부 보습 효과를 높인다. 지친 피부를 위한 진정 토너팩으로 활용 가능하다.

​여름철 최적의 피부 밸런스를 도와주는 토너팩도 눈 여겨보자. 피부 표면의 이상적인 pH는 약산성 수준인 pH5.0~5.5 사이다. 산성화된 피부는 다량 피지 분비의 원인이 되며 알칼리화된 피부는 아토피 등 트러블을 일으킨다. 최적의 피부 밸런스 pH5.5 유지를 돕는 헉슬리의 ‘토너 익스트랙트 잇’은 사하라 사막의 선인장 수를 베이스로 선인장 오일, 장미수, 배롱나무꽃추출물 성분이 함유된 자연 유래 성분 90%의 약산성 토너다. 화장솜이나 시트팩에 듬뿍 적셔 진정팩으로 활용 가능하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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