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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생산실적 코로나 여파 -6.8% 감소2020 총생산액 15조 1,618억원...손세정제 증가 색조화장품 생산량 감소
  • 정부재 기자
  • 승인 2021.06.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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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화장품 생산실적이 지난해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 화장품 생산실적은 15조 1,618억원으로 전년 16억 2,633억원 보다 -6.8% 감소했다. 

화장품 생산실적 상위 10개 업체는 엘지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애경산업, 애터미, 카버코리아, 지피클럽, 코스맥스, 이니스프리, 클리오, 난다 등이다.

상위 10개 품목 생산실적은 엘지생활건강 '더히스토리오브후천기단화현로션'이 5,443억원으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아모레퍼시픽 '설화수윤조에센스'는 1,54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엘지생활건강은 생산실적 상위 10개 품목중 6개인 60%를 차지해 아모레퍼시픽을 앞질러 앞으로 이런 추세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주목된다.

손세정제 생산 증가 색조화장품 감소
식약처에 따르면 2020년 화장품 생산실적은 15조 1,618억 원으로 `19년(16조 2,633억 원)에 비해 6.8% 감소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제품 유형별로 증감이 엇갈렸다.

특히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가 강조되는 등 생활 위생 인식의 제고로 손세정제 등 인체세정용 제품류는 전년 대비 20.5% 증가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색조 화장용 제품류 생산은 전년 대비 21.5% 감소한 반면, 눈화장용 제품류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0.3% 증가했다. 전세계적인 코로나 19 팬데믹에 따른 내수와 수출 시장 불활성이 증대된데 따른 불가피한 결과로 보인다.

지난해 화장품 생산실적을 보고한 업체는 총 8,942개 이며 이들 업체에서 생산한 화장품 품목수는 무려 12만 192개 품목에 이른다.

특히 식약처에 신고된 화장품 제조업체가 지난해 기준 4,071개 업체, 책임판매업체가 1만9,769개로 국내 화장품 시장포화가 극에 달한 실정이다.

화장품 생산실적을 유형별로 보면 기초화장품 제품류 생산실적이 8조9,753억원으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인체세정용, 두발용, 색조화장품 등이 뒤를 이었다.

식약처에 따르면 2019년 12월 31일자로 화장(고형) 비누, 흑채, 제모왁스가 화장품으로 전환됨에 따라, 2020년 화장품 책임판매업체수는 전년 대비 25.9% 증가했고 화장품 제조업체수도 39.8% 증가했다.

또한 맞춤형화장품 판매업이 세계 최초로 시행(‘20.3.14.)됨에 따라 ’20년에 총 112개 맞춤형화장품판매업체가 신고됐다.

복합기능성화장품 점유율 1위
기능성화장품은 복합기능성이 대세로 자리잡은 모습이다. 지난해 기능성화장품 생산실적은 4조5,325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화장품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29.89%로 사실상 국내 화장품 시장을 주도하는 품목임을 입증했다.

유형별로는 복합기능성 생산실적이 1조 7,560억원으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주름개선 1조 3,778억원, 자외선 차단 4,279억원 순으로 나타나 복합기능성화장품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았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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