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지난 4월 출시되어 품절 사태를 빚으며 연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쿠션 아이템이 있다. 이니스프리 ‘노세범 파우더 쿠션 SPF35 PA++’은 5천만개 판매 기록을 가지고 있는 베스트셀러 노세범 파우더의 쿠션 버전이다.

내장된 퍼프를 이용해 적당량을 얼굴에 얇게 펴바르면 마치 픽스를 뿌려 마무리한 듯 파우더로 코팅한 것 같은 피부결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서로 다른 텍스처로 나눠진 두 개의 면으로 구성된 에어홀 반반 퍼프는 제형을 피부에 얇게 도포하고 커버 피부 연출에 도움을 준다. 호수도 쿨톤 윔톤에 맞도록 4가지 호수로 구성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모공과 요철에 특화된 마이크로 블러링 파우더가 피부 결을 균일하게 메꿔주며 더블 생녹차수&판테놀로 수분은 지켜주며 매끄러운 블러 피부를 연출해 준다.

한번만 발라도 가볍게 동시에 밀착 커버되지만 이 제품은 특히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게 믹스앤 매치하여 활용한다면 쿠션의 장점을 더욱 살릴 수 있어 좋다. 기존 노세범 파우더를 애용하던 지성피부의 경우에는 노세범 파우더 쿠션으로만 메이크업을 마무리해도 되고 심한 지성일 경우에는 노세범 파우더로 마무리하는 방법도 있다.

특히 땀을 흘리는 환경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으로 마스크 착용에서도 묻어남이 덜해 불편함이 없다. 중건성이나 건성피부의 경우에는 파운데이션으로 한겹 정돈한 후에 쿠션으로 마무리하거나 수분크림이나 픽서를 활용해 유·수분을 적절히 조절하며 자신에 피부 타입에 맞게 사용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점점 기온이 높아지는 이 때 마스크의 답답함에서 좀더 자연스러운 커버와 번들거림 없이 묻어나지 않는 메이크업을 원하는 이들이라면 올 여름 필수템에 강력한 보송함으로 오랜ㅅ간 지속되는 파우더 쿠션을 준비해보자.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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