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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클린 뷰티, 차세대 글로컬의 중심이 되다브랜드만의 독자적 원료와 기술력, 지속가능성으로 성장 거듭
  • 윤선영 기자
  • 승인 2021.04.05 16:28
  • 댓글 0

 

(사진 왼쪽부터) '하루하루원더', '유랑', '시오리스'

[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코로나와 중국 시장에서의 약진 등 K-뷰티 열풍이 다소 주춤해진 가운데 이러한 위기를 성장의 변곡점으로 삼아 뛰어오르는 K-클린 뷰티 브랜드들이 주목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K-뷰티 약진의 원인으로 한방 원료 이외에 대표적인 차세대 원료 개발이 부족한 점, 중화권 시장에 집중 투자한 브랜드들의 위기, 진입장벽이 낮아 브랜드만의 독자적인 원료나 레시피 없이 트렌드성으로 유사 제품이 쉽게 양산되는 점 등을 꼽고 있다.

그러나 이 위기 속에서도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글로컬 브랜드들의 전략이 눈에 띈다. 중화권 시장에 집중하는 대신 동남아, 미국, 유럽 등에서 저변을 확대하고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유통을 중심으로 전개해 코로나19의 세계적 위기에도 큰 흔들림이 없으며 특히 브랜드만의 독자적인 원료와 기술력뿐만 아니라 스토리와 신념까지 뚜렷하다. 그 중에서도 이들의 가장 큰 원동력은 전 세계적 메가 트렌드, ’지속가능성’이다. 이제 차세대 글로벌 뷰티의 중심에는 K-클린 뷰티 브랜드가 있다.

 

국내산 흑미 원료의 결합 ‘하루하루원더’

클린 라이프스타일 스킨케어 브랜드 ‘하루하루원더’는 최소 95% 이상 천연 원료 사용을 원칙으로 하며 친환경 포장 용기를 사용해 자연과 피부 모두 생각하는 클린 뷰티 브랜드이다. 국내에서 수확한 천연 원료인 흑미, 죽순 껍질 등을 발효해 성능과 흡수력을 높인 것은 물론 하루하루원더만의 독자적인 ‘U.D.T(천연 홍삼 리포솜 침투 기술)’을 접목시켜 천연 화장품의 기능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안한다.

미국, 호주, 남미, 유럽, 아시아, 일본, 두바이, 중국 등에 걸쳐 주요 뷰티 편집몰 채널을 통해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9년 4월 성공적인 미국 LA 런칭 행사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에 방송되는 The Real, Extra, Home & Family Show, CBS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 블랙라이스 세럼이 소개되면서 5시간만에 아마존에서 해당 제품이 품절된 것은 물론, 각종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위너로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진심이 담긴 브랜드 스토리, ‘유랑’

아로마테라피스트인 유랑의 이진아 대표는 브랜드 기획단계부터 본인의 아이들과 가족이 직접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안전한 성분을 중심으로 한 코스메틱 브랜드, ‘유랑’을 런칭했다. 브랜드 런칭부터 지금까지 유랑의 이진아 대표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통해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제조 공정부터 원료 추출까지 까다롭고 엄격한 과정으로 제품 하나하나를 귀하게 탄생시킨다.

특히 천연, 유기농 원료를 사용은 물론 그 중에서도 각 원료의 안전성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타협 없이 최상의 원료만을 고집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최근에는 일부 함유 성분 중 피쉬 콜라겐을 식물성 콜라겐으로 변경해 리뉴얼 출시하는 등 ‘크루얼티프리(Cruelty-free)’, ‘비건 프렌들리(Vegan Friendly)’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작년 5월 스웨덴이 주최한 ‘오가닉 뷰티 어워즈’에서 ‘브라이트닝 블루 오일 세럼’이 베스트 신제품으로 선정, 그 외에도 오가닉 뷰티 시장이 심화된 미국, 독일, 이탈리아, 영국 등에서도 유랑만의 차별화 된 경쟁력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다양한 해외 판로를 구축해나가는 중이다.

국내 원료의 신선함과 차별화 된 마케팅 시도하는 ‘시오리스’

클린 코스메틱 브랜드 ‘시오리스’는 자연 본연의 에너지를 그대로 담아 정직하게 전달하겠다는 슬로건과 함께 ‘신선함’을 핵심 콘셉트로 국내의 제철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철 원료 중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원료를 지속적으로 활용해 국내 유기농업 확대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자사몰 매출의 일부분과 함께 지난 1월에 출시된 ‘마이 퍼스트 에세너™’는 제품 한 병당 1000원씩 시민 단체 ‘생명의 숲’에 기부해 나무 심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친 환경 포장재 및 재생 플라스틱 활용 등 지속 가능성에 대해 앞서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JYP엔터테이먼트가 투자 유치를 진행,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개발에 참여하는 등 K-팝의 글로벌 영향력과 시오리스의 성장가능성이 글로벌에서 큰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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