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마스크를 벗을때마다 한번씩 확인하게 되는 절차가 있다. 얼룩덜룩 묻어나는 마스크 안쪽의 메이크업의 흔적 때문에 착용 시간이 길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제대로 사용하지도 못하고 버렸던 경험이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파데리스’, ‘마스크프루프’, ‘노메이크업’ 같은 신조어들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메이크업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때문에 코로나19에 마스크를 포기할 수 없는 이들을 중심으로 ‘마스크 메이크업’이 이슈로 부각되면서 마스크에 묻어남이 적은 제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그린더마 마일드 시카 세럼 커버 쿠션’은 마스크 묻어남 방지 인체 효능 평가를 완료해 마스크 착용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사용 후에 마스크를 확인해보니 손으로 밀착을 시켜야 하는 코 지지대 부분을 빼고는 기존 쿠션 제품에 비해 묻어남이 없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볼 주변이나 턱 밑 등 마스크에 답답하게 가려진 피부에는 트러블도 함께 병행될 수 밖에 없다. 이 제품은 특히 시카 세럼의 핵심성분으로 구성되어 민감성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와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까지 획득, 국제 인증을 완료했을 정도로 마스크와 메이크업 둘 다 놓칠 수 없는 이들에게 필요한 쿠션이다.

여기에 미백과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병출잎추출물로 구성된 시카 세럼이 함유되어 순하고 건강하게 울긋불긋한 피부의 결점을 커버해 주고 민감성 피부에도 부담없이 피부 바탕을 정돈해준다.

바르지 않음으로써 피부를 방치하기 보다는 진정에 도움을 주면서 결점은 커버해 주는 쿠션을 선택하는건 어떨지. 당김 없이 촉촉하면서도 겉은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마스크에 안 묻는 쿠션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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