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이슈
하반기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확대 된다약 570개사 수출지원기관과 협업해 시장‧테마별 화상 상담회 개최
  • 윤선영 기자
  • 승인 2020.08.12 15:59
  • 댓글 0

[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기업들의 하반기 비대면 해외 마케팅 지원 방안이 늘어날 계획이다. 업종별 주관단체를 활용한 비대면 해외 마케팅 지원은 물론 오프라인 전시‧상담회와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결합한 온‧오프라인(O2O) 전략과 컨소시엄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수출 유관기관들과 협업해 상반기에 운영했던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확대 개편해 8월부터 하반기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수출에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중진공·중앙회·무협 등 3개 수출 유관기관과 중기부 13개 지방청(수출지원센터)이 협업하는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추진해왔다.

상반기 화상 수출상담회에는 K-뷰티·K-방역, 브랜드K, 유망소비재 등을 중심으로 총 10회 열렸다. 국내 중소기업 607개사가 참여해 96개국 395개사 바이어와 883건의 상담건수, 1억3,887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화상 상담회 참가기업의 요청사항을 반영하고 수출 유관기관(중앙회, 중진공, 무협)들과의 추가적인 협업을 통해 시장·테마별 화상 상담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업종별 화상 상담회와 온라인 해외 전시회 참가를 신규로 지원하며 온·오프라인(O2O) 전략 컨소시엄을 새로이 추가할 예정이다.

시장·테마별 화상 상담회 확대

시장·테마별 화상 상담회는 8월 12일 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K-푸드 화상상담회를 시작으로 지역특화산업, 조달 유망기업(K-방역 등), 소부장 기업 등을 대상으로 신남방·신북방 지역의 수출 확대를 목표로 약 570개사를 지원하게 된다.

유망소비재 위주로 진행됐던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에는 전기·전자·기계·화학 등의 산업재를 중심으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홍보 방송(9월 무협, 바이오), 엘지상사 해외지사와 협업한 화상 상담회(11월 무협) 등의 새로운 방식의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준비하고 있다.

업종별 비대면 해외 마케팅

약 200개사를 지원하게 되는 업종별 화상상담회는 업종별 협·단체가 동일·유사업종의 중소기업들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전준비→ 화상상담→ 사후지원의 3단계로 추진되며 현재 참여 주관단체를 모집중에 있다. 업종별 화상상담회는 상담 후 실제 계약체결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해준다.

비대면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에는 약 100개사가 지원된다. 기존의 오프라인 전시회에서 온라인 전시회로 전환한 해외 전시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에게도 참가비용 외에 온라인 홍보관 구축(전시관, 홍보영상 등)과 홍보비용 등도 지원 가능하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올해 예정된 해외전시회 중 주최사 측에서 온라인전시회로 전환 개최시에 해당 온라인전시회 참가비용을 지원하게 되며 올해 오프라인 개최 해외전시회에 영상콘텐츠 및 제품만으로 구성된 홍보관(한국관)을 운영 지원하고 외국어 카탈로그, 제품디자인, 영상콘텐츠 등 콘텐츠 제작 지원과 부스 참가비, 임차료, 운영비, 홍보비, 발송비 등을 포함해 지원사업비는 기존 수출컨소시엄 전시회 참여 기준 기업당 6~7백만원이 적용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O2O) 전략 컨소시엄

수출 유관기관의 해외거점(중진공 비즈니스 인큐베이션 등), 대기업 현지 유통망 등과 연계해 오프라인 전시·상담회와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결합한 온·오프라인(O2O) 전략 컨소시엄도 새로이 선보인다.

현지에 나가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을 대신해 현지에서 채용한 판매사원(MD)이 전시회(또는 상담회)에 참가하고 제품 홍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한국에 있는 기업들과 실시간 화상 상담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직접 상담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기존의 단순 화상 상담회의 단점으로 꼽혔던 다수 바이어 상담, 실제 제품 체험과 현장 계약 등의 어려움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오프라인 연계 전략 수출컨소시엄은 해외거점이나 대기업 현지 유통망 등을 연계하며 전시상담회와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결합한 온-오프라인 연계 복합 지원 형태의 전략컨소시엄으로 약 420개를 지원하게 된다.

중기부 심재윤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 “기업들의 수요에 부응해 확대 개편된 화상 수출상담회를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개최해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중소기업의 비대면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중기부는 하반기에 소비·판매 트렌드 변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한 비대면·온라인 방식 수출지원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하반기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기관별 누리집과 지방청 수출 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선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오늘의 주요뉴스
중국 클렌징 화장품 시장, 비중 높은 제품은 ‘클렌징 워터’
중국 클렌징 화장품 시장, 비중 높은 제품은 ‘클렌징 워터’
애경, 자원순환 유공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애경, 자원순환 유공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