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2020년의 본격 썸머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제품의 자외선 차단제 들이 출시되어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크림은 물론이고 에멀젼, 스틱, 쿠션, 스프레이 형태로도 선보이는 신제품들을 선택할 때 어떤 기준을 세워 두는 것이 좋을까.

선크림 추천의 기준을 묻는다면 단연 ‘성분’을 먼저 보라고 권하고 싶다.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가진 성분의 특성상 선크림은 최소한의 성분에 유효한 성분들이 더해져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AHC가 올 여름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내추럴 퍼펙션 프로 쉴드 선 퍼펙터’는 안티에이징 성분을 앞세운 선세럼이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레드 오메가 콤플렉스’가 함유되어 있는데 아스타잔틴을 주성분으로 식물성 플랑크톤과 식물성 오메가3를 더해 완성된 항산화 물질이다. 태양으로 인해 유발되는 주름, 탄력 저하, 색소 침착 등 다양한 노화의 징후를 예방하는 안티에이징 케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자외선은 물론이고 근적외선, 블루라이트와 유해 대기 오염물질까지 차단해 일상 생활 어디에도 필수 선케어로 적합다. 또한 스킨케어 성분을 더해 촉촉하고 부드럽게 스며드는 사용감이야말로 자외선 차단제 특유의 끈적임이나 잔여감이 없어 산뜻하며 모든 피부 타입에 추천한다.

사계절 내내 반드시 필요한 뷰티템이기도 하지만 특히 태양이 강렬해지는 여름철이면 더욱 찾게 되는 선블록. 흔히들 ‘선크림’에 대한 선입견을 하나 둘씩 가지고 있다면 내추럴 퍼펙션 프로 쉴드 선 퍼펙터로 모두 지워보는 것은 어떨까.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도 이제 내 피부가 원하는 것, 피부에 잘 맞는 것으로 꼼꼼하게 선택해보자. 마치 내 피부에 저축을 하듯 항산화 효과의 안티에이징 케어가 가능한 선 세럼으로 올 여름 태양에 슬기롭게 맞서보자.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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